[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5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및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진행한 '충북지역 교육훈련 수요조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참여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토마스엔지니어링의 현장컨설턴트 강수진 부장은 "효율적 인재 선발 기준 정립 및 교육훈련과정 개발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NCS Mapping, 능력단위 구조도 및 경력개발경로 개발 등을 통해 구조화된 면접체계 및 인사관리 체계 구축, 부서 R&R을 기업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한 ㈜세명이앤씨의 학습근로자 윤수복 사원은 "전기설비설계_L5 훈련을 통해 부서 간 직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발표 및 토론 위주 수업 방식으로 직원 간 소통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관계자는 "충북지역의 지역·산업맞춤 인력 수요와 공급을 아우르는 고용 거버넌스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능력중심사회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이 NCS와 일학습병행제를 잘 활용해, 능력중심의 채용 및 인사관리 문화가 지역 내에서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청주S컨벤션에서 도내 대학, 취업지원기관, 비영리단체 등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설명 △충북고용혁신프로젝트 아이디어 제안 △충북지역 인력수급현황 안내 등이 다뤄졌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2주간 '2018년도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 접수에 돌입했다. 공모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 및 심의를 통해 2018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고용혁신프로젝트)에 포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팀(043-221-2791~3)으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6일 청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4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장,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실적보고 △일학습병행제 및 NCS기업활용컨설팅 사업 추진상황 보고 △2017년도 신규공동훈련센터 추가 선정 심의 등이었다. 또, 신기술 및 신산업의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사)충북산학융합본부를 추가 신규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하고 향후 바이오, 의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이날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이오·의약 분야는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충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지역과 산업계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관련 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일과 2일 이틀간 베스트밸류 세종호텔에서 '2017년 충북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선언식'을 개최한다.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노총 충북본부, 충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도교육청, 충북대학교 등 6개 기관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공감 및 실행 가능한 충북형 일자리 지원체계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금융·보험, 전기에너지, 조선·해양, 기계 등 11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충북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체계 구축 협약도 이뤄진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9일 청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컨설팅사업 참여기업 및 운영기관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안내와 현장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 개요 및 운영 프로세스, 현장전문가 참여 안내에 이어 기업맞춤형 컨설팅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중소기업은 좋은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본 사업을 통해 어려움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정화 수석연구원은 "중소기업들이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현재까지 38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내 교육훈련 프로그램, 신규직원 채용 프로세스/채용도구 등을 개발·제공, 능력중심의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070-4469-3312)로 문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