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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 역점 추진"

4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 웹출고시간2017.08.16 16:56:36
  • 최종수정2017.08.16 18:21:31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들이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6일 청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4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길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장,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실적보고 △일학습병행제 및 NCS기업활용컨설팅 사업 추진상황 보고 △2017년도 신규공동훈련센터 추가 선정 심의 등이었다.

또, 신기술 및 신산업의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사)충북산학융합본부를 추가 신규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하고 향후 바이오, 의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이날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이오·의약 분야는 충북의 6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충북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이라며 "지역과 산업계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관련 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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