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생활체육회 직원들이 출처가 불명한 거액을 거래하는데 개인 금융계좌를 빌려준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회와 관련단체 등에 따르면 시 생활체육회에서 지도자로 근무하는 직원 11명이 지난해 11~12월 중 사무국장의 지시에 따라 개인통장으로 입금된 출처가 불분명한 1천800여 만원 정도씩을 입금 받은후 당일 현금으로 인출해 2억여 원 가량을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는 것.취재 결과 대부분 1년 단기계약직인 직원들은 자신들의 근무와 관련된 감독 역할인 사무국장의 지시를 거스를 수 없어 이 같이 통장계좌를 빌려 줬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한 직원은 "통장 계좌를 빌려준 직원들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 1년 단기계약직"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갑' 위치에 있는 사무국장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에대해 김 모 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은 2억여 원에 달하는 거액의 돈을 직원들의 이름으로 거래한 행위와 관련, "회장이 청주에서 아파트 분양사업을 하는데 계약에 앞서 돈이 필요해 여러사람에게 차용했는데, 이를 받을 방법을 찾다가 협조차원에서 직원들의 통장 계좌번호를 이용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오는 23일 치러지는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 선거와 관련, 시 생활체육회가 법적근거가 없는 협력단체를 선거인단에 포함시키자 출마 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더구나 시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출마 예정자들이 기자회견을 한 뒤 급히 같은 장소에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문제가 되고 있는 조건을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선거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정종현·정명기 씨 등 2명은 11일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선관위 구성을 요청했다.이들은 "시 생활체육회 집행부는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협력단체명과 명단을 공개 확인받지 않고 임의로 47명에게 총회 대의원 자격을 줬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회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구성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집행부는 정관에 따라 이사회 소집 5일 전 목적을 명시해 각 이사회에 통지해야 함에도 이사회 안건을 당일 배포해 대의원 투표자 선정 및 자격을 확정했다"며 "이는 정관에 위배된 처사로 선거일정 자체가 무효"라고 강조했다.특히 "이처럼 현 회장과 사무국장의 일방적 권한으로 모든 선거 절차가 진행된다면 결국 파행적 선거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선거 일정도 설 명절과 맞물려 잡도록 집행부가 주도한 것은 특정인을 당선시키려는 의도"라며 "단체의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새로 임명될 회장선거 방식부터 새롭게 바꿔나가야 할 때"라고 선거일정과 방식 변경을 요구했다.이들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 같은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출마 후보자 전원이 합의 하에 생체 사무국을 배제하고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관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 같은 주장에 대해 협회 김재수 사무국장은 곧바로 기자회견을 자청해 "협력단체 대의원 규정은 연합회에 문의한 결과 선거인단에 포함될 수 없다는 답변을 오늘 받았다"면서 "생체 내 46개 단체에서 2명씩 추천받아 총 92명의 선거인단으로 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사무국은 출마 예정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이사회 소집 5일전에 문자 메시지로 내용을 통지했다"면서 "일단 정식 후보 등록을 하면 후보자들과 상의해 총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 선거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에 이어 23일 오후 2시 회장 선거가 진행된다고 공고했지만 선거기간이 설 연휴와 겹쳐 출마 예정자들이 '특정인 밀어주기'라며 선거일정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출마 예정자는 김종현 충주시생활체육씨름협회장과 정명기 시 생활체육협회 이사를 비롯해 김상락 시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오는 10일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 길’이란 주제로 실시되는 충북종단 대장정 충주일정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충북종단 대장정 행사는 충북도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며 도내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7일 청주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부권 영동군과 북부권 단양군에서 출발, 오는 12일까지 6일간 진행하는 이번 일정에 충주시는 북부권 단양군과 제천시에 이어 3일차인 10일에 종주단 70여명과 충주시 참여단 20명 등 총 100여명이 대장정 일정을 진행한다. 10일 오전 8시 충주고구려비에서 출발해 탄금호 조정경기장,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 탄금대, 충주무술공원을 경유하여 충주체육관, 호암지, 충렬사까지 진행되며 충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환영식에는 충주 시립택견단의 택견시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충주고구려비 박물관과 충렬사 견학을 통해 대장정이 단순한 걷기 행사로 끝나지 않고 우리지역의 유적지와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총 30주) 충주시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 교육부, 전국 광역 시·도교육청과 협력, 학교 토요생활체육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안 프로그램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축구,농구, 배드민턴, 뉴 스포츠 등으로 운영되며, 학교 밖 프로그램은 승마, 수영, 볼링 등 체험종목으로 운영된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이를 위해 전문 생활체육 지도강사를 선발, 배치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나는 주말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함양과 협동심, 인성교육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을 유도하고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 4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충주시내 중학교 10개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대항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미덕중 볼라벤이, 준우승은 미덕중과 충주중 연합팀인 에어볼, 3위는 충일중과 미덕중 연합팀인 점프볼과 미덕중 상금아님경품 팀이 차지했다. 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청소년 클럽 스포츠 관련 대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높이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에따라 올 전반기에는 중·고등학교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심흥섭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은 “청소년 클럽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올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은 뉴 스포츠종목을 순환식 체험교실로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티볼, 핸들러, 프리테니스, 피구, 플라잉디스크, 게이트볼, 인디아카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충주시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뉴 스포츠 종목의 기술을 습득하고 즐겁게 땀을 흘리며 생활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것도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여름방학 수영교실(23일∼8월 23일)을 삼원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충주시수영연합회(회장 신동수) 주관으로 운영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생활체회(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주관, 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9일 탄금대 축구장에서 충주시 관내 고교 총 1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대회 우승은 대원고(대원FC)가, 준우승은 국원고가, 3위는 대원고 A팀과 충원고가 차지했으며, 득점상은 정찬홍(대원고), 최우수선수에는 김희성(대원고)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충주시 역사 바로 알기 O·X퀴즈 대회를 진행, 학생들이 충주시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많은 청소년 클럽 대상 스포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풋살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3년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를 개설 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생활체육교실(에어로빅, 요가, 스텝박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4∼11월까지 탁구를 시작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필라테스, 건강교실 총 5종목을 운영한다.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하여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여성생활체육강좌 종강 후 생활체육이 평생체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해 장수체육대학, 방과 후 아동체육활동지원, 어린이축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3~12월까지 연중 프로그램으로(매주 토~일 오후3~5시) 충주시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은 교현초 운동장에서 운영되며, 생활체육 축구지도강사(감독 지용국, 담당지도자 홍성수)를 배치하여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축구를 통해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함양과 협동심, 페어플레이 정신과 인성교육, 창의적인 사고의 발달을 유도하고 어린이생활체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2년 겨울방학을 맞아 충주시 관내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우처스키캠프, 생활체육명상캠프, 동계 어린이생활체육교실, 어린이·청소년스키캠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바우처스키캠프는 충주시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19일 2박3일 동안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개최한다. 또한 생활체육회 자체프로그램으로 22~23일 생활체육명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26일~2013년 1월 25일까지 4주간 동계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계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탁구와 배드민턴 각각 20명씩 모집해 운영되며, 뉴스포츠교실은 50명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스키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40명 등 총80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9~11일 2박3일 동안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개최한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더욱 많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인들이 지난22~23일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종목중 6개종목이 우승, 3개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위상을 높였다.이번대회는 지난22~23일 영동군 영동체육관 등 18개보조경기장에서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조, 볼링, 축구 등 15개 생활체육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민속경기 3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으로 나눠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축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 선수들은 생활체조와 볼링, 정구, 합기도, 게이트볼, 육상이 종목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탁구와 테니스, 족구가 준우승을 차지, 충주시생활체육을 널리 홍보하고 위상을 높였다. 한편 제2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2013년 충주에서 개최되며,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제23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 15일오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생활체육 여성 한마음 전통경기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 종목별 여성동호인 400여명이 참가, 식전행사(생활체육 스텝박스공연)와 식후 공연(생활체조연합회 체육관교실 에어로빅)을 마친뒤 줄다리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팔씨름 등 5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와 KT충주지사(지사장 이광훈)는 지난27일 각종 체육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참여,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생활체육회와 KT충주지사는 생활체육회 주관행사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과 동호인 지원 등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테니스장을 생활체육 테니스클럽에 개방, 테니스 동호인들이 보다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충주시생활체육회와 KT충주지사는 앞으로도 민·관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생활체육 동호인 및 충주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하여 노력키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충청북도생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19일 오전9시 탄금대 무술공원~목행동까지 왕복 총 7km에 달하는 남한강 변 산책길에서 '2012 충주 남한강변 걷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날오전9시 식전행사에 이어 충주무술공원 메인무대를 출발, 반환점인 목행동을 돌아오는 총 7km코스로 진행된다. 충주시민 누구나 참가 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생활화로 삶의질 향상을 도모, 시민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풍토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2012년 충주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여성생활체육강좌를 개설했다.생활체육회는 3월5일∼6월30일까지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건강교실, 테니스, 등산, 탁구 등 총 5종목을 운영한다.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자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운동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생활체육강좌 종강 후 생활체육이 평생체육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각종목별 연합회에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회는 여성생활체육강좌를 비롯, 어르신을 위한 체조교실, 어린이생활체육교실, 방과 후 아동체육활동지원, 다문화어울림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시민이 운동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생활체육회(043-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