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7일 관내 위탁 지정 병원인 송원요양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 대통령 명의의 혈압·체온계 세트를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현재 충북북부보훈지청 관내의 위탁 지정 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는 50여명으로 모두에게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태일 지청장은 "오늘날의 번영하는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위탁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진료에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6일 오후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등에 대한 국가보훈처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은 상이군경회 충주시지회 한상기씨와 6.25참전유공자회 괴산군지회의 이석근씨, 모범취업자 표창에는 아세아시멘트의 임연섭씨, 유공학생에는 한국교통대학교 호우회의 최유진양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또 모범취업자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는 충주시청의 김홍만씨가 받았으며, 박경환 한국음악협회충주지부장이 선양 부문 공로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유가족에게 앞으로도 존경받고 사랑받는 보훈가족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보훈동행'의 일환으로 23일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 김완식 본부장과 함께 음성군 맹동면의 국가유공자 댁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보훈 동행'은 사회지도층 인사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보훈복지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한 김완식 한국석유관리원 충북본부장은 "이 나라를 지켜 주신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겠다"며 어르신의 손을 맞잡고 감사함을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0일 충주시 노은면 문성자연휴양림내 목재체험장에서 제천, 단양, 음성지역의 재가복지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칫 뇌질환으로 인한 순간 기억장애로 발생 할 수 있는 실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치매노인 실종 방지용 목걸이'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도움으로 마련된 목재와 인두로 손수 자신의 목걸이를 만들고 간단한 인적사항과 어르신들이 그리고 싶어 하는 그림을 그리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단양 매포에 사는 장모(84)어르신은 "아내가 초기 치매로 순간 기억을 잃어 버려 실종신고를 하는 등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며 "나보다 아내를 위해 목걸이를 만들고 싶다"며 열심히 제작에 참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5~16일까지 보훈휴양원에서 제천, 음성, 단양 지역의 재가복지서비스 어르신 70여명과 보훈섬김이 20여명이 함께 하는 '뇌통통 웃음만땅 보훈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의 홀몸 국가유공자와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평상시 외출기회가 부족한 관내 재가복지 대상자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자와 함께 보훈캠프에 참석한 유모(음성군 감곡면) 어르신은 "아픈 아내와 함께 이런 행사에 참석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행복해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5일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봉사자와 함께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대문, 옥상 등에 페인트를 칠하는 '국가유공자 Clean House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Clean House 프로젝트'는 지난2007년부터 생활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주거환경 사업을 실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가유공자 Clean House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 김모(19)군은 "이 나라를 지켜 내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에 와서 전쟁담도 직접 듣고 이렇게 페인트칠도 해주거환경을 개선하니 기분이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일 월악산 국립공원 협조로 충주·괴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섬김이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닷돈재 풀 옵션 야영장에서'나라사랑 캠핑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고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에게 시원한 계곡에서의 야영체험으로 삶의 활력 제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월악산 국립공원에서는 풀 옵션 산막이텐트 8동을 지원했고, 보훈섬김이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만들어 대접했으며, 대학생 봉사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세족식을, 국악을 사랑하는 모임(국사모)에서는 신명나는 우리가락 공연을 해주었다. 참전유공자 이순종(87) 어르신은 "물 맑고 경치 좋은 곳에서 산책도 하고 공연도 보고 보양식도 먹고 이런 대접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16일 충주지역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관람했다. 이번 야생화 작품전시회 관람은 고령 및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에게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훈가족들은 야생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향기를 맡고 손으로 흙의 촉감을 느끼면서 화분을 만드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냈다. 전상군경 장영복(88) 어르신은 "길가에 핀 들꽃들을 이렇게 화분에 옮겨 놓으니 색다른 느낌이 있다"며 "집에서도 한번 키워 볼 만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12일 재가복지서비스 현장 점검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오지 마을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날 송만호 보상과장은 오지마을에서 외롭게 사는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 보훈관련 업무를 상담하고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보훈섬김이들에게 "항상 내 부모처럼 최선을 다하여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모(88· 단양군 단양읍 후곡길)씨는 "이렇게 외진 곳까지 와서 우리 두 늙은이들을 방문해 주니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1일 덕동 생태숲에서 충주지역 재가복지대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산림조합에서 지원하는 '뚝딱뚝딱!! DIY 가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DIY 가구 만들기 행사는 고령 보훈가족에게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소근육 사용으로 치매예방 효과 및 신체적 기능향상 촉진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작품은 원목 휴지걸이로 사포질하고 톱질을 하여 봉을 만들어 끼워 완성하는 비교적 단순한 작업이였지만 스스로 만들었다는데 크게 기뻐했다. 휴지걸이 만들기에 참여한 참전유공자 강태원(86)어르신은 "오랫만에 톱질을 하고 사포질을 해보니 옛시절이 생각난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충주지역 재가대상자 중 9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초청,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초청 된 어르신들은 고령 및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보훈섬김이와 로타리 회원들의 도움으로 카네이션도 달고 맛있는 삼계탕으로 원기회복을 했다. 김태형 충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봉사한 국가유공자들을 모시고 작게나마 식사대접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과 음성지역 무지개 어린이집(원장 우광순)은 4일 지역의 독거 및 미망인 재가대상자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독거 및 미망인 재가대상자, 자녀와의 왕래가 뜸한 국가유공자 100명에게 무지개 어린이집 원생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무궁화를 가슴에 달아 드리고 전쟁경험담을 들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24일 충주지역 참전호국영웅 20여명을 대상으로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지원하는 '사랑의 온천욕 서비스'를 실시했다. 매월 1회 실시되는 목욕서비스는 충주지역 재가복지대상자 중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 되고 있으며, 보다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이동차량을 이용해 댁까지 모셔다 드려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의탁이신 전몰유족 안 모(87)어르신은 "자식이 없어 목욕탕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물 좋은 곳에서 보훈섬김이가 등도 밀어주고 하니 그동안 쌓였던 한이 싹 풀리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19일 제천·단양 재가대상자 50명을 초청, 제천베론성지로 '은빛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의 4고(苦)중 질병, 고독 등으로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해 따스한 봄 햇살을 받고,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을 보며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자 조선후기 역사의 성지인 베론성지로 봄꽃을 보며 봄 향기에 취하는 마실을 떠났다. 유모(87·제천시 송학면)씨는 "계절이 바뀌어도 제대로 꽃 구경도 못가고 사는데, 이렇게 맛난 음식과 이쁜 꽃 구경을 시켜 주어 자식보다 더 낫다"며 고마워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지난14일 충주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댐에서 '봄꽃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노인성 질환으로 외출기회가 부족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야외활동을 통해 일상의 무료함에서 벗어나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충주 교현동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최순영(80)어르신은 "활짝 핀 벚꽃을 보니 마음이 설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건전한 여가활동 및 명예로운 노후를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