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 청안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세심한 순찰이 생명을 구했다.지난 16일 오후 9시께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 부근에서 야간순찰 중 외진 도로가 옆 수로에 쓰러져 있던 A(남·60)씨를 발견 긴급 후송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 날 청안자율방범대 장종수, 이만수 대원은 야간 방범순찰 중 야산과 인접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 오토바이가 넘어져 있는 것을 발견, 이를 수상하게 여겨 주변 도로 및 수로 등을 후레쉬를 비춰가며 수색하던 중 인근 도로 밑 수로에 정신을 잃은 채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 청안파출소에 신고하고, 119구급차량을 불러 증평읍 소재 미래병원에 긴급 후송했다.괴산 / 김성훈기자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는 17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수사부서 간담회'를 갖고, 범죄로 인한 극심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피해자들을 보호·지원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서는 경찰 70주년을 맞아 '피해자보호의 원년'으로 삼고, 범인검거에 주력한 나머지 '참고인'수준에 머물렀던 피해자 지위를 최우선 보호 대상으로 삼고 범죄피해 회복 및 피해자 보호에 주력하기 위해 피해자보호 전담경찰제를 시행하고 있다.김주원 괴산경찰서 청문감사관은 "사건발생 초기부터 사후관리까지 피해자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경찰 수사부서는 물론 각종 민·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피해자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가 2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괴산·증평 등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선발된 2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아동 안전지킴이 선발에는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경찰 위원들과 대한노인회 괴산·증평 지회장 6명의 심사위원들이 청렴도와 인성, 직무수행 능력, 지역여론, 지킴이 활동 및 근무 적격여부 등을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총 22명을 선발했다. 임정주 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폭력을 보다 더 예방할 수 있고, 관내 체감치안안전도 향상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회원들이다. 경찰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어 감사히 생각하며 괴산경찰도 더욱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가 지난 5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농협괴산군지부장, 농협증평군지부장 및 임원, 출마예정자 11명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MOU 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2014년 8월11일부터 시행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아 올해 처음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받아 실시하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 경찰, 농협, 출마예정자간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탈법, 부정이 없는 깨끗한 선거문화의 기틀을 마련키 위한 방안 모색 및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특히 경찰과 농협군지부는 MOU체결을 통해 선거관련 정보 공유와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으로 농협의 건전한 발전과 더불어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임 서장은 "선관위가 주관하여 처음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출마예정자들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가 지난 6일 오전 괴산·증평군에서 처음으로 졸업식 행사가 열리는 괴산고 정문에서 임정주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괴산경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역특성상 괴산, 증평군 2개군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내가 치안현장의 마지막 책임자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9일 괴산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임정주 경찰서장(47·사진)의 취임 일성이다.임 서장은 "치안행정의 수요자인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정·친절·엄정한 자세로 치안활동을 임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괴산경찰이 되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임 서장은 특히 "주민들의 생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각종 민생범죄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4대 사회악인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예방 및 단속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적극적이면서도 차분한 성품을 유지하는 임 서장은 충남 금산출신으로 경찰대학교(8회)를 졸업하고 경비, 정보, 생활안전,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치며 치밀한 업무 추진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4년 총경 승진 후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에서 근무하다 올해 괴산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12일 괴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과 자율방범대, 치안파트너 등 경찰협력단체 50명이 참석 연말연시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특별 치안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 절도 및 성폭력 범죄가 예상됨에 따라 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선제적·역동적 협력치안 활동으로 평온한 생활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치안수요가 많은 증평지구대와 괴산지구대를 중심으로 지역경찰 인력을 재배치하고, 자율방범대와 협력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합동순찰과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등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김수룡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단체와의 협업체제를 마련, 예방우선의 기초치안 활동으로 괴산·증평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4일부터 5일까지 괴산군 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괴산경찰서 소속 전 경찰관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객만족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4년 주민들의 고객의 소리(칭찬·불만)를 바탕으로 괴산경찰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2015년 국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고객만족 권오명 전문강사를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수사형사·112신고처리·민원·교통조사 4대 분야 담당자들의 허심탄회 발표회,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산상트레킹, 2015년 고객만족 향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김수룡 경찰서장은 "2014년 한 해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2015년에도 더욱 더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줄 수 있는 유능하고 당당한 괴산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는 김치의 제조일자(유통기한)를 허위 표시 시중에 유통 시킬 목적으로 10억 상당의 완제품 45톤을 제조, 이중 700kg(약 1천400만원 상당)을 유통시키고, 나머지 44톤 가량을 보관하고 있던 괴산군 S식품 관계자 A(남·46)씨 등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공장장인 박씨는 강원도 지역에서 배추 등을 납품받아 OEM방식으로 완제품 김치를 납품하던 중 대표이사의 복지시스템에 불만을 표시하기 위해 품질표시 및 제조일자 표시 없이 보관하다 출고 시 허위로 표시 납품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김치를 관할 군청에 폐기 의뢰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김치를 회수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15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를 초청, 참된 행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괴산·증평 군민의 고객만족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괴산경찰이 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오웅진 신부는 1976년 주머니돈 1천300원으로 음성 꽃동네 유지재단을 설립, 장애인들의 보호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1991년 국민훈장 동백상, 2004년 올해의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했다.오 신부는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음성 꽃동네 설립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을 경찰관들에게 들려주며 '참된 행복은무엇인가'란 것을 화두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경찰관들이야말로 참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며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수 있는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13일부터 내년도 4월까지 7개월간 현장 접점부서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컨설팅'을 충북지방청에 신청 실시한다.컨설팅은 주민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를 대상으로 내·외부의 고객만족 전문가로 구성된 '충북경찰청 고객만족 컨설팅 팀'이 괴산경찰서에 상주하며 직원들의 행태관찰 및 집단·개별 면담 등을 통해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한 뒤 개선안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충북경찰청 컨설팅 팀은 괴산서의 수사·형사, 민원실, 교통조사 및 지구대·파출소 등 시민을 주로 상대하는 부서의 업무절차와 경찰관들의 행태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2주간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나머지 5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안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서 관계자는 "작년 청주흥덕서가 고객만족 컨설팅을 통하여 올해 고객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괴산경찰서의 서비스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지난 2일 오후 괴산 목도고등학교에서 경찰서장,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기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목도고등학교 캠퍼스 올림픽'을 개최했다.성장기 청소년의 바른 인성함양과 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 3부로 진행됐다.1부 백일장은 '학폭예방'으로 4행시 짓기 경연을 통해 참신성, 교육성 등을 바탕으로 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우수자 3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2부 퀴즈올림픽은 역사교과상식, 학교폭력개념, 기초질서 개념 등으로 O,X 문제를 출제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진출자 20명을 대상으로 주관식 문제를 출제 최종우승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 3부에는 김수룡 경찰서장의 특강(내일의 나를 준비한다)을 마지막으로 캠퍼스 올림픽을 마무리했다.괴산서 학교폭력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2일 오전 괴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수룡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서는 최근 증평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 및 계도 강화, 무단횡단 발생 우려지역 안전시설 설치 적극 검토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다발구간 시설물 보완 및 홍보·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괴산경찰서에서는 올 해 8월까지 교통사망사고로 11명이 사망하여 작년보다 사망사고가 다소 줄어드는 듯 했으나 최근 9월에 연달아 3명이 사망하면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원점부터 시작키로 했다.김수룡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 습관적으로 만연한 음주운전 및 교통무질서 행위를 사전예방하는데 중점을 둠으로써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괴산군에서는 지난 6일 연풍에서 자전차와 승용차 추돌 1명 사망, 19일 증평서 차와 오토바이 추돌 1명 사망, 차와 자전차 추돌로 1명이 사망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17일 대안학교인 청천면 폴수학 학교와 괴산읍 제월리 소재 느티울 행복한 학교를 방문 학교폭력 예방 공동대응을 위한 대안학교 교사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공교육의 제도권 밖에 있는 대안학교 내에서의 학교폭력을 예방코자 김수룡 경찰서장이 직접 대안학교를 방문, 교장·교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경찰과 대안학교간의 공동대응책 마련 등 학교폭력 근절에 노력키로 했다.특히 올해초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기숙사 내 폭행치사 사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내 취약장소 CCTV 등 예방시설 점검도 병행했다.김 서장은 "제도권이든 비제도권이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가지고 건강한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5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경찰서 제1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가졌다.시민경찰학교는 경찰서 홈페이지 등 각종 공고를 통해 지구대·파출소별로 지역주민 희망자 4~5명씩, 또한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등을 선발, 교육을 실시하여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협력치안의 기반조성과 지역치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설하게 됐다.입교생들은 앞으로 27일까지 3일간 강·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고소·고발 절차, 교통사고처리 절차, 지구대 현장근무 체험 등 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을 받게 된다.김수룡 서장은 입교식에서 범죄예방에 총력 대응키 위한 협력방범 활성화 방안과 치안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무엇보다 경찰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지역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대표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지난 17일 개막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서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 판촉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영천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올해 4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회원 간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제천몰은 국내 유일의 한방특화 지자체 쇼핑몰로 제천 황기가 들어간 황기장 세트,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쌍화차, 홍삼 세트 및 꿀흑마늘절임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천몰 입점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제천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 추진을 통해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널리 알려 제천이 한방천연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K-FESTIVAL'에 참여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이번 축제에서 인기를 끈 대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