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 만5세 유아 51명은 지난26일 충주소방서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소방관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시청각 교육을 통해 119 신고 요령,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유아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또한 방화복을 입고 물 소화기를 쏘아보며 소방관이 하는 다양한 일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이번 견학을 통해 유아들은 생활안전사고에 대해 안전을 몸소 실천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유아는 "물 소화기로 불 모형을 끄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저도 크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 만4세 유아 43명은 11일 충주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유아들에게 경찰관이 하는 일을 알려주고, 어린이 대상 폭력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유아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유아들은 교통안전 동영상을 통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알았고 어린이 경찰복 착용, 경찰 오토바이 탑승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 만3세 유아 17명은 충주시립도서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유아들이 책에 대해 친근한 마음을 가지고, 평소에도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고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했다. 이날 유아들은 구연동화를 흥미있게 듣고,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있는 다양한 책을 보며 즐거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 공동체'라는 주제로 지난 7~13일까지 매일 한 학급씩 선정, 교육과정 교사를 대상으로 '동료장학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동료장학 수업공개'는 사전에 연령별 교사가 모여 생활주제에 따른 교수 방안을 설계 한 뒤 동료 교사의 수업 내용을 참관했다. 교육과정 교사들은 이야기나누기, 동극, 동화, 게임, 악기연주로 다양한 유형의 수업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동료장학 수업공개는 교육 실습 중이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유아교육학과 실습생들도 참관했다. 또 수업 후 협의회를 통해 보다 좋은 수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성을 제고 했다. 수업에 참관한 한 교육 실습생은 "다양한 활동을 참관할 수 있어서 수업 계획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지난 30일 다목적실에서 유치원생 114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인형극 '즐거운 하루'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친숙한 유치원 일과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해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을 때, △높은 곳에서 물건을 던졌을 때 등 위험한 상황에 대해 알려주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인형극으로 표현, 눈길을 끌었다. 안전 인형극이 끝난 후 한 유아는 "저도 이제 늑돌이처럼 안전 약속을 잘 지킬거예요"라고 말하며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하기로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27~31일까지 원아 114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년 1학기 학부모 면담'을 실시했다. 국원유치원은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해 면담일과 시간을 정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유치원에 올 수 없는 학부모들에게는 전화상담을 실시, 모든 학부모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자녀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별면담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치원 생활 및 친구들과의 교우관계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별면담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자녀의 세심한 부분까지 관찰하고 지도해 주는 선생님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은 지난 20일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충주 향교에서 지원하는 예절 교육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만 5세 유아들은 인사예절, 언어예절, 기본생활습관, 바른 식생활 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예절을 체험했다. 또한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옛 놀이의 즐거움을 느꼈다. 유아들은 예절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바른 품성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지난 19일 강당에서 전체 유아 112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연령별로 1학기 동안 읽었던 도서의 내용을 유아 수준에 적합하도록 출제하고 O·X문제, 객관식 문제,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도록 했다. 이번 독서 골든벨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책보는 습관을 실천하며 나아가 성취감과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지난 15일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알뜰시장을 열었다. 유아들이 집에서 가져온 물건과 유치원에서 준비한 물건으로 옷가게, 문구점, 서점, 야채가게, 분식가게 등을 구성하고 유아들 스스로 알뜰시장 목록표에 사고 싶은 물건을 계획하고 구입해보는 경험을 했다. 특히, 야채가게에서는 유치원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감자, 가지, 고추, 오이 등을 사보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신이 사용했던 정다웠던 물건들을 다른 사람과 바꿔보며 건전한 소비생활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지난 14일 유치원 앞마당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은 물놀이, 물총놀이, 에어슬라이드 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냈고, 이와 더불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놀이 체험은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히며 시원한 즐거움과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원아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유치원 앞뜰 텃밭에서 감자 캐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감자를 처음 수확해보는 아이들은 흙속에서 주렁주렁 감자가 매달려 나오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수확하는 즐거움을 맛보았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를 깨달았으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맛있게 삶아 먹어보며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3일 2016년도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유치원 원아 112명을 대상으로 각 반에서 음악, 게임, 신체표현, 동극,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영역의 수업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하면서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에게 자녀들의 유치원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유치원 교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성을 다해 수업에 임하고 아이들이 수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지난 12일 호암체육관에서 유치원생 112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어울려 모두가 행복한' 국원 가족사랑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유치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서로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 협력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유치원생과 학부모들은 빨강, 파랑 두 팀으로 나눠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꼬마버스타요, 볼풀공 던지기, 안전터널 릴레이 등의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다. 경쟁보다는 서로가 협력하고 배려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은 3일 다목적실에서 유치원생 112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백설공주와 숲속친구들'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에게 친숙한 '백설공주'를 유아들이 친구를 믿어주고 함께 하는 친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 유아는 "공연을 보면서 친구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했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은 지난 15일 장애유아 통합교육의 활성화와 장애유아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장애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장애체험행사는 '눈을 감고 흰 지팡이로 걸어요'라는 제목의 시각장애체험활동으로 2명씩 흰 지팡이를 이용해 체험장 코너의 반환점을 지나 출발점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통합학급 유아는 "몸이 불편한 친구를 놀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옥 원장은 "교사들과 유아들이 특수교육대상아동들을 '차별'이 아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유치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 원아들은 30일 녹색성장교육의 일환으로 씨감자 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치원 앞뜰 텃밭에서 원아들은 교사로부터 씨감자를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구멍에 씨감자를 넣고, 꾸욱 누른 다음 흙으로 덮어 주었다. 김미옥 원장은 "감자심기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녹색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맑고 밝은 친환경에서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