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4개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와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6일 오전 10시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관에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금연, 절주, 운동, 성인병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은 KEB하나은행의 '하나 행복·건강 S-라인 적금'에 가입하면 이율을 0.4% 우대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시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건강한 청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흥덕보건소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오송호반베르디움아파트, 청원쌍용예가아파트 단지 공간에서 '건강충전 힐링아파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위한 밴드를 이용한 요가, 스트레칭, 건강체조로 구성됐으며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됐다.참여자에게는 혈압·혈당검사, 체성분검사, 유연성검사, 비만예방영양교육 등도 함께 제공된다.지난 4~7월 13주동안 힐링아파트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평균 체중변화 1.6㎏(최대 4.1㎏)감소, 체지방률 1.3%(최대 3.5%)감소했다. 참여 전·후 수축기 혈압이 평균 6㎜Hg(최대56㎜Hg), 이완기혈압은 평균 4㎜Hg(최대23㎜Hg) 감소되는 성과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한 주민은 "주기적으로 하는 운동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출산 후 건강체조를 하면서 몸 상태가 많이 회복된 것 같다"며 "이웃과 함께 운동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자칫 단절되고 무미건조한 공간이기 쉬운 아파트를 '건강충전 힐링아파트만들기'운영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아파트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건강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며 "아파트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숲길따라 건강따라 함께 걷는 숲체험 치유프로그램 참가자를 17일부터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흥덕구 관내 지역주민 중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이나 진단자이며 모집장소는 흥덕보건소 본관 1층 건강생활실천실(흥덕구 비하동)에서 방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숲체험 치유프로그램은 부모산 숲길에서 운영하며 오는 9월2일을 시작으로 11월4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혈압·혈당·고지혈증검사, 체성분검사, 스트레스검사, 맥파검사 및 만성질환예방교육 등도 함께 제공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성인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3일부터 성인 비만 탈출 성공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대상은 체지방률 30%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32인치 이상인 55세 미만 여성이며, 신청은 흥덕보건소 별관 3층(상당구 수동) 건강증진사업실(043-201-3385)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 비만 탈출교실은 오는 21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20일까지 13주간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칭, 다이어트 복싱, 태권도,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기초혈액검사, 체지방검사, 체력측정 및 영양 식이요법 교육 등도 함께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성인병·만성질환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비만 탈출교실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의약단체 회원들이 지난 25일 옥산면 소로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합동 순회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충북변호사회 변호사 2명은 무료법률상담에 나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충북일보=청주] 흥덕구보건소 강서 보건지소에서 지난 3월부터 10주 동안 진행된 장애인 보건프로그램 '한발 한발 차근차근, 장애인 심신토탈케어' 프로그램 1기가 20일 한의약적 관점에서의 건강관리교육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으로 거동은 가능하나 혼자서 운동이 어려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지속적인 재활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프로그램은 그룹운동, 만성질환 관리, 구강관리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과 재활을 위한 공예치료,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에는 평소 장애인 가족으로 가까이에서 수고하는 가족들을 초대해 기초 건강체크와 한의약적 관점에서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재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맞춤형 재활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보건소는 19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재가암 환자와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희망과 용기를 더하는 재가암 자조모임'을 운영했다.이번 자조모임은 충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환자의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조민자 강사(충북대학교병원 영양실장)의 특강으로 암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도록 교육했다.웃음치료 전문강사의 레크리에이션으로 투병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청주시 4개구 보건소에는 이날 현재 685명의 재가암환자가 등록·관리되고 있다. 시는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담당간호사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제와 관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최대만기자·
청주시 흥덕구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중·고등학교 6곳에서 우울·자살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차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우울·자살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어 이차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견, 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주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청주시 흥덕구보건소가 20일부터 농촌지역 마을회관 2곳에서 '허약예방, 관절튼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70세 이상의 노인의 18.7%가 낙상 경험이 있다는 청주시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2013년)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20일 강내면 석화리, 21일 옥산면 환희1구 마을 회관에서 주 1회씩 8주간 운영되며 기초건강 측정 후 허약노인이거나 우울점수가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전담인력과 방문간호사가 연계해 운동·영양·구강관리·요실금 및 우울예방·인지강화·낙상예방을 위한 허약노인 집중관리 교육, 치매예방교육, 만성질환 관리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8주 후 기초건강과 우울감을 재측정하게 되며 결과에 따라 방문간호사의 주기적인 건강관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상시 교육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 초기 4~5분 동안은 특별한 조직 손상이 없고 이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회복될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흥덕보건소는 자체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일반인 및 교사, 학생, 보건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천여명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 응급활동의 원칙과 요령을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체험), 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흥덕구보건소는 오는 22일 청주시 산하 공공기관 자동제세동기관리자 및 팀장 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교육에 들어갈 예정으로 학생과 교사 등 시민 누구나 전화(043-201-3587, 3335)로 사전 예약하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흥덕구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직면해서 당황하지 않고 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 흥덕구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위해 토요일에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에는 새해 들어 담뱃값인상과 금연구역확대 등의 영향으로 금연클리닉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방문객은 하루평균 60~70명 정도로 지난달 신규등록자는 223명에 달해 2013년 12월 61명 보다 3.6배가 증가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한시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연장·확대에 들어간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된다.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는 만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금연클리닉을 활용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흥덕구보건소 금연상담실(043-201-3374~6)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흥덕구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암조기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4년 암검진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각 가정으로 우편 송부된 암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우편물에 기재돼있는 지정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암검진 기준은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3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남·녀이다. 위암검진은 본인 희망에 따라 위장조영검사와 위내시경 검사 중 한 가지를 1차 검진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3위로 건강검진을 1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만큼 만 50세 이상 남녀라면 매년 기본검사인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로 1차 검진을 해야 한다. 만 40세(1974년생)와 만 66세(1948년생)는 암검진과 더불어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검진프로그램인 생애전환기건강검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흥덕구보건소(201-3385), 상당구보건소(201-3182), 서원구보건소(201-3286), 청원구보건소(201-3485),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흥덕구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이유식교실을 운영한다. 아이사랑 이유식 교실은 영유아의 성장발달 단계에 따른 섭식장애와 빈혈, 저신장, 저체중의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영양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잘 먹지 않는 아가를 위한 이유식'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유식 시작시기와 준비 단계의 유의점 등을 교육한다. 초보엄마들이 가정에서도 이유식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유식 시연 및 시식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8~22일 흥덕구보건소 본관 영양실로 신청(선착순 20가구)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 흥덕·상당보건소는 합동지도단속기간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핀 26명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월17일부터 2주간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주·청원지역 일반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청, 시, 군 금연담당자 4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단속내용은 공중이용시설로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여부,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자 등이다. 단속은 주로 초저녁, 야간·휴일에 실시됐다. PC방과 100㎡ 이상 음식점 등 173곳을 점검한 결과 모두 26명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 각각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흥덕보건소는 "앞으로도 매달 1회씩 야간단속과 휴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