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7일 충북은 흐리고 비가 오다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30㎜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1도, 청주 13도 등 8~1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7도, 청주 17도 등 16~17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일평균 81~150㎍/㎥)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가을의 상징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단풍이 관측된 월악산은 23일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지난해 대비 2일 늦은 지난 12일 단풍이 시작된 속리산도 단풍 절정을 앞두고 있다.단풍 절정을 지나 늦가을로 접어드는 오는 11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고 찬 대륙 고기압의 일시적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을 보이겠다.이달 월 평균기온은 평년(청주·제천·보은·추풍령 4개 지점 30년 평균값) 5.6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겨울이 시작되는 오는 12월부터 월 평균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오는 12월 월 평균 기온은 평년 -0.7도와 비슷하거나 낮겠고 1월은 평년 -3.2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기상지청 관계자는 "11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때가 있을 것"이라며 "12월과 1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주기적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다"고 밝혔다.극심한 가뭄은 계속될 전망이다.기상청 파머가뭄지수로 지역별 가뭄 상태를 보면 도내 대부분 지역이 '매우 가뭄' 상태다.이런 가운데 오는 11월과 12월의 강수량은 각각 평년 43.6㎜·24.6㎜보다 많고 1월 강수량도 평년 25.5㎜와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했다.최근 10년(2005~2014년) 평균 강수량(11~1월)은 89.7㎜로 평년 94.2㎜의 95% 수준이다.가뭄이 심각한 상황에 평년 수준의 강수량으로는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기상지청 관계자는 "11월과 12월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보됐다"며 "하지만 평년 강수량 자체가 많은 편이 아닌데다 큰 비 소식이 없어 가뭄 해결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26일 충북은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1도, 청주 13도 등 8~1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 청주 18도 등 17~18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보됐다./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23일 충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0도, 청주 13도 등 8~1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1도, 청주 22도 등 20~22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일평균 81~150㎍/㎥)으로 예보됐다.주말인 24일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다만 일부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21일 맑은 날씨가 예보됐지만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미세먼지 때문이다.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일평균 81~150㎍/㎥)으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 청주 13도 등 7~1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 청주 24도 등 23~15도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어 건광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19일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 청주 11도 등 7~1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 청주 24도 등 22~24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일평균 80~150㎍/㎥)으로 예보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15일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 청주 11도 등 6~1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 청주 24도 등 22~24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12일 충북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 청주 10도 등 7~1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 청주 19도 등 16~18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13일 오전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감온도가 낮아 다소 추울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8일 충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2도, 청주 14도 등 10~14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5도, 청주 25도 등 23~25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지만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7일 충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0도, 청주 12도 등 7~1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6도, 청주 26도 등 24~26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5일 충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하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 청주 11도 등 7~1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4도, 청주 25도 등 24~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3일 충북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 청주 11도 등 6~1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2도, 청주 23도 등 21~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보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1일 충북은 새벽부터 낮까지 시간 당 30㎜ 내외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강수확률은 80~90%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 청주 18도 등 14~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 청주 23도 등 23~24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2일까지 많은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25일 충북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 청주 18도 등 14~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7도, 청주 27도 등 25~27도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24일 충북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 청주 18도 등 15~18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26도, 청주 27도 등 24~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