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교명(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 대학은 10일 오후 교내 합동강의실에서 교직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명(비전)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은 지난달 6일 주성대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것을 계기로, 새로운 중·단기발전 계획을 수립한데 따른 것이다.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이날 선포식에서 취업·창업 제1대학을 실현,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특성화 대학 정립 △실무중심의 평생 직업교육 대학 구축 △열린 지역공동체 대학 등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이를 위해 160억원을 집중 투자해 대학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등 대학지원 발전 방향을 제시한 뒤 근속 교직원과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표창과 함께 새로운 교명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박용석 총장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교명변경, 충청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 보건의료 및 과학기술 계열 특성화 추진, 신재생에너지 그린캠퍼스 구축 등 괄목한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개교 20주년을 맞는 주성대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주성대는 지난 7월 24일 교과부에 교명변경 인가 신청을 해 6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로 교명 변경을 인가 받았다고 밝혔다. 주성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제2창학을 천명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학 구성원·졸업생·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명변경에 대한 여론수렴을 거쳐 '차별화 되고 특성화 부문이 포함된 교명', '지역사회의 강점을 반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의 뜻이 내포"된 교명을 공모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로 확정했다.박용석 총장은 "교명 변경을 계기로 충북의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전 교직원이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충북보건과학대는 보건의료 계열 및 공업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 현재 2년제인 언어재활보청기과, 보건행정과, 의료보장구과 3개 학과를 내년부터 3년제로 전환 해, 보건의료 계열 13개 학과중 10개과가 3년제로 운영되고 있다./김병학기자
주성대학교의 교명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로 변경된다.주성대 등에 따르면 최근 교과부는 교명변경 의견청취 관련 회의(중재위원회)를 연 뒤 주성대학의 교명을 충북보건과학대학으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교과부는 그동안 충북도립대학이 주성대의 명칭을 충북보건과학대로 변경해 '충북'명칭을 사용하면 공립대 이미지에 혼선이 초래될 수 있고 충북도립대의 과거 명칭인 '충북과학대'와 유사해 오인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청취했다.교과부는 도립대는 '도립'문구가 포함돼 있어 다른 학교와 차별되는 점, 경북의 경우 '경북' 명칭을 사용하는 학교가 4곳이나 된다는 점, 다른 학교에서도 '충북'명칭을 사용했던 점을 근거로 내세운 주성대의 의견을 받아들여 교명 변경을 승인했다.주성대학은 그동안 보건관련 특화대학으로의 변신을 위해 지난 3~6월 전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7월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교명을 충북보건과학대학으로 정하고 교과부에 변경을 신청했다.주성대는 교명 변경이 확정됨에 따라 2년제인 언어재활보청기과, 보건행정과, 의료보장구과 등 3개과를 내년부터 3년제로 운영하는 등 일부 학제를 개편할 방침이다./김병학기자
주성대는 29일 김대성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가졌다.주성대는 이날 오전 합동강의실에서 개교 20주년을 맞아 전체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교육정책과 지방대학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부교육감은 이번 강연에서 "대학 구조개혁은 지속적으로 정책이 추진될 것"이라며, "최근 발표한 대학자율화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전 교직원이 일치 단결해 학교 발전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 부교육감는 교육인적자원부 사립대학제도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 부교육감으로 재직 중이다./김병학기자
주성대는 19일 국내대학중 최고의 발전설비와 최대규모의 용량을 갖춘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발전소는 건물 옥상 2개소와 주차장 2개소에 설치돼 연간 1천5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게 돼 연간 1천220t의 온실가시 감축효과를 가져오게된다. 이 발전소는 15년동안 충북태양광발전(주)에서 운영하고 2027년 주성대에 기부채납된다./김병학기자
주성대가 학내 건물에 국내 대학 중 최고의 발전설비와 최대 규모의 용량을 자랑하는 태양광발전소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태양광 발전을 시작한다.오는 19일 준공식을 갖는 태양광발전소는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개월여에 걸친 공사 끝에 교내의 건물옥상 3개와 2개의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건립된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발전용량 175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가정용 주택 7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친환경 전력생산에 따라 탄소배출을 줄여 연간 약 1천200t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다.지난해 충북도내 대학중 최초로 신재생에너지과를 신설한 주성대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라 그린캠퍼스 조성기반을 갖추게 된 것은 물론 관련학과 학생들이 취업과 연계한 현장실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주성대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완료된 태양광발전소는 국내 대학중 최대 규모"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태양광발전소를 이용한 실습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와 주성대학교, (주)네오팜은 11일 '2013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원 내수읍에 소재한 주성대(총장 박용석)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뷰티 관련 학과 학생들을 박람회 현장 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시키는 등 박람회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는 해당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주)네오팜(대표 박병덕)도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박람회 성공 및 기업 홍보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00년 7월에 설립된 (주)네오팜은 각종 신약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민감성 피부관리 제품인 '아토팜', '제로이도' 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체다. 신병대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학계, 협회, 기업 등을 수차례 방문해 홍보와 참여를 유도한 성과다"며 "앞으로 국내외 우수기업이 참가하는 산업과 문화의 종합박람회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주성대 생활체육연수원(원장 최송렬)은 청주시아동복지관내(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영교실을 연다.무료 수영교실은 청주시 용암동 수영장에서 지난 2일부터 8월30일까지(3개월간) 오전 10시부터 50분간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1기 무료 수영교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소년소녀가장 청소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번 무료수영교실은 어린이들의 수영실력에 맞춰 수준별 지도가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좋아 계속적으로 3개월마다 무료 수영교실 강습시간 및 참여인원을 늘려 갈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주성대가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 김충호)와 기아자동차(주)(대표이사 이형근)과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주성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자동차그룹 천안연수원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기술교육을 위한 커리큘럼, 교보재, 기술교육 자료 지원 △교수 연수 지원 △재직자 및 취업 희망자 서비스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위탁 교육 시행 △고품질의 기술 교육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을 위해 현대자동차 그룹은 전국 50여개 자동차학과 개설 대학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해 주성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을 최종 선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주성대에 실습 교육에 필요한 완성차량과 교재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실습용 차량 3대를 기증했다./김병학기자
주성대가 학내 건물에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주성대는 29일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충북태양광발전(주)과 태양광발전소 건설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 다음달 말까지 학내 건물옥상 3개와 2개의 주차장에 1천440㎾급 태양광 발전소 설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태양광발전은 발전소를 15년 동안 운영하며 사용료를 주성대에 납부한 뒤 2027년 학교측에 기부채납한다.충북태양광발전은 연간 약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해 매년 1천22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성대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따라 그린캠퍼스 조성에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은 물론 대학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체험 실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병학기자
주성대학교 사격부(단장 최송열 교수·레저스포츠과)는 대구 종합사격장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리고 있는 '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사격연맹과 대통령실 경호처가 주최해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성대학교 사격부는 한국체대에 1천153점대 1천132점으로 패했다, 주성대학교 사격부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9명의 신입생이 입학해 전력이 보강됐고, 사격부 14명 중 국가대표 상비군이 6명이나 포함돼 있어 제 기량만 펼쳐준다면 언제든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주성대학교 임봉숙 사격감독은 "1학년 선수들이 대학진학 후 첫 시합이라는 부담감에서 제 기량을 펼쳐주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지만 이번 대회를 좋은 기회로 삼아 열심히 운동에 전념한다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주성대 태권도외교과가 전남 영광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밝혔다. 주성대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2일까지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이 대학 태권도외교과 선수들이 금 1개, 은 5개, 동 7개를 목에 걸었다.체급별로는 박은경(2학년. +73Kg급)선수가 결승전에서 한림성심대 안예진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최유리(1학년) -53kg, 유태상(1학년) -58kg, 이희수(2학년) -67kg, 지영재(1학년)-74kg, 독고성환(1학년) 선수가 +8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박수현 (1학년)-57kg, 김진랑 (1학년)-63kg, 오윤미 (2학년)-67kg, 김용민 (1학년) -68kg, 이윤주 (1학년) -73kg, 윤진규 (1학년)-80kg, 이동식(1학년) +87kg에서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은경(2학년) 선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김병학기자
주성대 총동문회장에 김선탁(56·사진)씨가 선임됐다.주성대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청주의 모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선탁씨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임기 2년의 주성대 총동문회를 이끌 김 회장은 지난 2006년 창업경영과를 졸업했다.증평군 의회의장을 역임하기도 한 김회장은 청도건설(주)과 대중건설(주)를 경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는 모교를 위해 2만 4천여 동문을 대표해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문회원들이 주성대 동문임을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