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고입 전형과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세종시교육청이 온라인 상담 사이트를 시범 구축,2일부터 한솔중,한솔고교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희망자는 시 교육청 세종진로진학취업지원센터 진학정보 홈페이지(jinhak.sje.go.kr)에서 커뮤니티→진학상담 순으로 접속,궁금한 내용을 남기면 48시간 내에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정균 민선 교육감이 지난달 27일 별세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2일부터 임명직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전우홍(53·사진) 교육감 권한대행이 이날부터 2대 민선 교육감이 취임하기 전인 내년 6월말까지 1천500명의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교원들을 이끌게 된다. 전 대행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9월 월례회에서 직원들에게 "지난해 7월 세종시교육청 출범 당시의 열정으로 흔들림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대전고교-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를 거쳐 교육공무원이 된 전 대행은 지난해 5월 세종시교육청 출범준비단장을 맡으면서 세종교육과 인연을 맺었다. 겉모습은 수수한 이웃집 아저씨 같지만,업무엔 빈틈이 없는 '외유내강(外柔內剛)형 공무원'이라는 게 교육청 직원들의 대체적 평가다.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24일 치러진 제1회 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의 결시율이 2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25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지원자 533명 중 응시자는 416명(78%)이었다. 특히 1명을 뽑는 일반기계직은 당초 지원자 1명이 필기 시험에 불참,전체 11개 직류 가운데 응시률이 0%로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이번 시험의 전체 평균 경쟁률(최종)은 당초 8.2대 1에서 6.4대 1로 낮아지게 됐다. 교육청은 오는 9월 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뒤 같은 달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044-320-1057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9월 1일자로 교사 37명(유치원 11,초등 20,중등 6)에 대한 인사를 했다. 이 가운데 신규 임용은 21명이다.▣ 유치원◇ 전보 ▲연세유 곽효경 김미현◇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 파견▲한국교원대 송영희◇ 신규임용▲소정초병설유 유지희 ▲연봉초병설유 최복순 ▲연세유 강희정 윤현경 이미숙 ▲한솔유 김소리◇ 수습교사▲세종교육청 권의재▣ 초등학교◇ 전보▲연세초 김은경 김현이 ▲쌍류초 홍진수◇ 타시도 전입▲연세초 김남희 김은정 최진주◇ 영어 심화연수 파견▲한국교원대 서정환◇ 영어 심화연수 파견 복귀▲한솔초 이유진◇ 신규임용▲부강초 유호성 ▲연기도원초 소선혜 이원기 ▲연남초 전인구 ▲연세초 박소윤 최계연 ▲의랑초 이주형 ▲조치원명동초 안승미 유란 ▲참샘초 조경미 ▲한솔초 하준호◇ 정년퇴직▲전의초 김인원▣ 중등학교◇ 전보▲도담중 신은영(진로진학상담) ▲연동중 류병덕(진로진학상담) ▲한솔중 차순철(체육)◇ 신규임용▲도담중 홍민교(과학) ▲조치원여중 조병모(수학)▣ 특수교사▲조치원교동초병설유 심규왕 ▲도담중 황인선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평생교육연구원이 올해 하반기에 개설할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를 6~8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컴퓨터,요가,방송댄스,일본어회화,메이크업 등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계층을 포괄하는 4개 부문,47가지다. 평생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sjl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전화(044-410-143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제2 Wee센터'를 구축한다.센터는 2014년 3월 개교 예정인 종촌중학교 후관 1층에 면적 155㎡(47평) 규모로 설치된다. 이곳에는 전문상담(교)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돼 학교 폴력 피해 학생 등에게 '진단-상담-치유-교육-회복'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Wee:We(우리들)+education(교육)+emotion(감성)을 합친 말.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위기 학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세종/최준호 기자
충남교육청이 최근 각종 비리로 '만신창이'가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7월 충남교육청에서 독립한 세종시교육청은 '강 건너 불 보듯' 할 수만은 없다. 실제 대부분의 세종시교육청 직원은 1년여 전만 해도충남교육청 소속이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충남교육청 불똥이 혹시라도 세종시로 옮겨붙지 않도록' 집안팎 단속에 부심하고 있다. 그 결과 직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뒤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최근 공개했다. 이른바 '인사가 만사'라는 원칙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조직에든 적용되기 때문이다.◇사무관 승진 제도 개선 시 교육청이 마련한 개선 방안에는 모두 6가지 주요 과제가 포함됐다.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5급(사무관) 승진 임용 제도다. 초급간부인 5급으로 승진시키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시험'과 '후보자 명부 작성'이다. 여기에다 '역량 평가제'를 단순히 심의 자료로 활용하는 곳도 있다. 현재 전국 시·도별 승진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서울,대구,광주,강원,충남,전북,전남 등 7곳은 승진후보자 명부을 100% 반영하면서,개인 별 역량 평가 결과를 심의자료로 활용한다. 그러나 세종시를 포함한 부산,충북,경북,울산 등 5곳은 승진후보자 명부를 100% 반영하되 역량평가제는 도입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험+승진후보자 명부'에다 역량평가제도 도입했다. 인천,경남,제주 등 3곳은 '시험+승진후보자 명부'로만 선발한다. 그런데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7월부터는 역량평가제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심사위원회 구성의 투명성 확보 현재 세종시교육청의 각종 임용 관련 심사위원회에는 외부 위원이 전혀 없어 '팔이 안으로 굽을'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공무원을 임용하거나 전입 심사 등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때 전체의 67%(3분의 2)이상을 외부위원으로 구성,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시험 위원을 위촉할 때에는 안전행정부 국가인재자료(D/B)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이밖에 △기능별 전문직위 보직제 운영 △핵심인재 양성 과정 운영 △경력 가점 부여 대상 직위 조정 등도 이번 개선안에 포함됐다.◇초등인사규정 개정촉구 결의대회 이런 가운데 전교조 세종충남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세종시교육청 정문에서 회원,학부모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교육청 초등 인사 전보 규정' 관련 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불합리한 초등인사 전보규정을 즉각 개정할 것 △신정균 교육감은 교사의 의견을 적극 경청할 것 △인사전보규정 및 인사위원회 구성에 현장교사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할 것 등을 시 교육청에 요구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2학기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합격자 183명의 명단을 2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은 이달 25일 오전 9시20분부터 12시까지 도담초등학교 강당(세종시 도담동 210-1)에서 열린다.교육청은 또 일부 분야 순회 강사 8명을 추가 모집키로 이달 22~24일(오전 9시~오후 5시) 지원서를 접수한다. 해당 분야 및 모집 인원은 태권도·원어민영어(여름방학 중) 각 2명,보컬밴드·전통차예절·검도·창의과학 각 1명이다. 궁금한 내용은 시교육청 학교정책과 방과후교육팀(044-320-1146,1148)으로 문의하면 된다.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 9급 공채 평균 경쟁률 8.2대 1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치르는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원서를 최근 접수한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이 8.2대 1이었다"고 9일 밝혔다. 직렬 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이 10.6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건직 10대 1 △사서직 5대 1 △식품위생직,전기직 각 4대 1 △전산직 3.3대 1 △토목직 3대 1 △건축직 2.3대 1 등을 기록했다. 학교 신설 등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시험의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51명 △전산 4명 △건축 3명 사서 2명△토목,전기,기계,보건,식품위생 각 1명 등 총 65명이다. 8월 24일 필기시험, 9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필기시험 장소는 8월 13일 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를 통해 공고된다. 세종/최준호 기자
'대한민국 명품교육 1번지'를 목표로 하는 세종시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일반계 고교를 많이 육성하고,대학진학지원정보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세종시교육청이 출범 1주년을 맞아 2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농심국제관)에서 연 '세종교육 출범 1년 현황과 향후 발전 과제'란 주제의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한 오영재 세종시 교육발전 자문단장(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대학원장)은 세종시 교육의 발전 과제로 ' 행정업무 경감'과 함께 이런 내용들을 제시했다. 오 교수는 현재의 세종시 교육환경을 SWOT(강점,약점,기회,위협)로 분석한 결과 △국제고,과학예술영재학교 설립 확정 △학교 규모가 작아 정책의 효과적 확산이 가능한 점 △우수 교원 및 행정 인력 전입 등이 강점(Strength)이라고 밝혔다. 약점(Weakness)으로는 △조직의 인력,재정 기반 취약 △도시의 산업,문화,자족 기능 취약 △학생 수 과다로 인한 일부 과밀 학급 발생 등을 들었다.그는 또 세종시 교육의 기회(Opportunity)로는 '중앙 부처 본격 이전'과 '과학벨트 기능지구 위상 정립 가시화'를,위협( Threat) 요인으로는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 및 공동체로서의 소속감 미흡 우려'와 '신설 학교 전입생 간 갈등 및 편입지역 학교 공동화 우려'를 꼽았다.주제발표에 이어 한국교원대 정기오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는 김태형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등 5명이 참가했다. 신정균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세종시 교육주체들이 한 데 모여 지난 1년간 세종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앞으로 추구해야 할 정책들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성적이나 건강 등 학교생활과 학사일정,급식 식단표 등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있는 '나이스(neis) 학생 서비스'가 세종시에서도 1일 정식 개통됐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고교 3학년 재학생은 홈페이지(www.neis.go.kr)에 접속,회원으로 가입한 뒤 서비스 전용 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서비스되는 항목은 모두 48가지다. 김종배 세종시교육청 행정과장은 "서비스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서비스 구축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 교육청 출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0일 교육청 청사 중앙 현관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 교육기록 한 자리에'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전시회장에 가면 교과서·사진·졸업대장 등 근현대 학교 기록물,교육청 출범 이후 사진자료 등 140여점을 구경할 수 있다. 김병하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과거는 물론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세종교육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공인노무사(계약직 나급) 1명을 공채한다. 채용된 노무사가 맡을 업무는 △노조와의 단체교섭, 단체협약 이행 △노동관련 법령해석, 노무교육 △노조관련 조정, 중재, 심판 △비정규직 인사노무관리 및 고충처리 등이다.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3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이 있는 20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7월 3~5일 세종시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교육청 본관 1층·044-320-1057)에서 접수한다.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초·중학생 용 실용영어 교재 'Try English Everyday(매일 영어에 힘쓰세요)'의 음성파일 CD를 개발,최근 시내 초·중학교에 보급해 활용에 들어갔다. 파일은 교육청 홈페이지(www.sje.go.kr)의 '학교정책과 자료실'에도 올라 있어 교사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 044-320-1144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