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청주동부소방서는 시립도서관 광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재진압 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청사 내 근무 직원의 자위소방대의 자율소방 관리체계 확립, 유사 시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동부소방서 119 안전센터장의 지도로 진행된 소방훈련에 참여한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직원들은 소화기 사용방법, 소화기 이용수칙·소화기 이용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소화기 조작하고 분사하며 화재 진압 훈련을 했다. 김충제 평생교육원장은 "화재발생 시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향후 정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8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에서 열린 소방훈련에서 청주동부소방서 문의119안전센터 김동식 소방교가 청남대 관리사업소 관계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3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체육공원에서 열린 한국이벤트협회 전국회원대회에서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14일 청주산성 유치원에서 열린 청주동부소방서 '화재대응 종합훈련'에서 원생들이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지난 3일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열린 수난사고 대비 교육훈련에서 수변근무요원 20명이 수난장비 장착과 장비 조작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4일 청주시 상당구 북이면 JCC 1공장에서 열린 '위험물 폭발·노출사고 합동소방훈련'에서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염산·황산 누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11일 밤 11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초등학교 폐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조립식 창고 4㎡가 타 소방서 추산 82만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관계자는 "불장난으로 추정돼 CCTV를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박종근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이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수학여행을 앞둔 청주 가덕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동부소방서 직원들이 11일 오전 10시께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화재 시 신속한 현장 진입을 위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권혁천 청주동부소방서 소방장이 지난 8일 오후 5시께 청주 보살사를 찾아 석가탄신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