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는 합병하는 농·축협에 대해 자금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축협 합병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환경변화는 영세한 농축협의 경영위기로 이어지고 있어,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과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합병 농축협 조기 경영안정과 합병 촉진을 위해 우선 자율합병을 내년까지 조기에 추진하는 농·축협에 40억~10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또 농·축협 합병특별추진기간인 올해 말까지 합병의결을 완료하는 농·축협은 기존 지원 자금에 더해 50~ 10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지난 2015년에 충주 엄정농협과 소태농협이 동 충주농협으로,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이 보은옥천영동축협으로, 군서농협은 옥천농협으로 합병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신대순)와 관내 농·축협 임직원등 30여명은 20일 이월면 삼용리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사진 맨 왼쪽 신대순)와 이월농협(조합장 사진 오른쪽 이준희)은 25일 중국 출신 결혼 이민여성 김연화(47)씨 가족을 초청해 이월농협 회의실에서 모국방문 왕복 항공권과 체제비등을 전달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NH농협은행(주) 진천군지부(지부장 신대순)는 3일 지역 장학사업 활성화에 동참하는 의미로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송기섭 진천군수를 방문해 전달했다.
[충북일보=진천]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지부장 신대순)는 25일 진천군청 제휴카드 기금 적립액 2천77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진천군과 제휴한 기업카드,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지난해 이용실적을 모아 적립한 금액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지부장 마낙영)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청을 방문해 유영훈 군수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3천만원을 전달했다. / 진천
NH농협 진천군지부(지부장 마낙영)는 지난 14일 회의실에서 고객 금융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금융거래 불편사항을 없애는 대포통장·민원·불완전판매 없는 365일 3out-day를 다짐하는 '2014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농협으로 육성하고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에 일조 하겠습니다."15일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장으로 취임한 류영철(56) 지부장은 "진천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 생거진천 농산물의 명품화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 지부장은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대인관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유의 업무추진력으로 지역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류 지부장은 보은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81년에 농협에 입사해, 중앙본부 자재부, 지역본부 자재양곡팀, 검사팀, 유통팀, 보은군지부 등을 두루 거쳤다.가족으로는 부인 채순남(56)씨와 자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문예창작.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