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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철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장 취임

조합원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농협 육성

  • 웹출고시간2012.02.15 13:51: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농협으로 육성하고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에 일조 하겠습니다."

15일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장으로 취임한 류영철(56) 지부장은 "진천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 생거진천 농산물의 명품화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 지부장은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대인관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유의 업무추진력으로 지역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 지부장은 보은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81년에 농협에 입사해, 중앙본부 자재부, 지역본부 자재양곡팀, 검사팀, 유통팀, 보은군지부 등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채순남(56)씨와 자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문예창작.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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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