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이 이달 1일 개장했다.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일반풀장과 유아풀장이 갖춰져 있다. 물놀이장은 8월말까지 2개월동안 운영된다. 휴양림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휴양림에서는 해설가의 맛깔스런 진행 속에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숲 해설과 나무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휴양림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지난 한 해 동안 2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휴양림은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알프스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 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휴양관 9실 등 총 22개 숙박시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기를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보은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림은 지난 한해동안 2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올해 7~8월 성수기 이용객은 6천여명으로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7~8월 성수기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 각 숙박동의 시설물 정비와 실내외 청결을 유지해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또 7월1일 물놀이장을 개장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이곳 물놀이장은 일반풀장, 유아풀장이 갖춰져 있으며 8월말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알프스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휴양관 9실 등 총 18개 숙박시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보완사업 공사를 10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사업은 산외면 장갑리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내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신 산림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총 34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현재 5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이곳에는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춘 연면적 808㎡ 규모의 숲 속 수련관(지상 2층)이 들어선다.또 숙박시설로 비탈진 경사면에 계단식으로 지어 각호실마다 테라스를 둔 테라스 하우스(160㎡, 지상 1층)와 황토로 만든 '시나래 마을' (55㎡, 5동)도 조성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복합휴양공간으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알프스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휴양관 9실 등 총 18개 숙박시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군 관계자는 "10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힐빙(heal-being)' 휴식처로 인기를 얻고 있다.보은군 산외면 속리산 기슭에 조성된 이 휴양림은 올해만 1만9천643명이 다녀갔다.이곳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편리한 교통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이 알려지면서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 찾아오면서다. 비용도 다른 숙박업소에 비해 1~2만원 저렴하다.42-78㎡ 크기의 알프스 빌리지(숲 속의 집)13채와 700m 구간의 산책로, 황톳길(210m), 다목적구장, 물놀이장 등을 갖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특히 인근 법주사를 비롯, 솔향공원 등 속리산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보은 / 이주현기자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직원들이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기를 맞아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군은 자연휴양림 7~8월 이용객이 6천여 명으로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에 군은 휴양림 주말근무자외에 8월말까지 주말에 1명을 증원 배치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또 수시로 독충, 모기 등 해충을 없애기 위해 방역과 숙박시설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 제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이와 함께 이곳에는 숲해설가의 맛깔스런 진행속에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숲해설 체험과 나무공작 체험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장덕수 계장은 "휴가철에는 직원들이 많은 업무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는 총 18개의 숙박시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에서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보은군 산외면 신정리에 자리잡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몰려드는 휴양객들로 6월 주말을 비롯해 7월 주말 객실이 모두 예약이 완료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또 7월 여름 휴가 성수기인 7월말 평일도 알프스빌리지, 숲속의 작은집, 숲속의 집의 숙박시설은 모두 매진됐다.12일 현재 산림휴양관 객실 몇 개만 남은 상태이다.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교통이 편리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주변의 산세는 거친 도심지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의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또 이곳에서는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숲해설가의 맛깔스런 진행속에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숲해설 체험이 진행된다.이와함께 사슴벌레, 달팽이, 나비 등을 나무로 만드는 나무공작 체험프로그램도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다.2010년 9월 산외면 장갑리에 개장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알프스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휴양관 9실 등 총 18개 숙박시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은 찾는 휴양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시설 정비 등 휴양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한편 휴양림 예약은 매월 1일 9시부터 다음달 분 예약을 홈페이지(http://alpshuyang.boeun.go.kr)를 통해 받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운영중인 숲해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충북 알프스 끝자락 묘봉과 접하고 있다. 총 90㏊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주변 산세를 간직한 휴양림이다.숲해설은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매주 월, 화, 금, 토, 일요일에 오전 10~11시, 오후 4~5시까지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다.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이뤄지는 숲해설은 해설가의 맛깔스런 진행속에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는 2천24명이 참여해 해설을 들으며 숲 체험을 했고, 올해도 4개월동안 240명이 숲체험을 했다.또 매주 월, 화, 금, 토, 일요일에 산림휴양관 2층 공동식당에서 오후 1~3시까지 두시간동안 사슴벌레, 달팽이, 나비 등을 나무로 만드는 나무공작 체험프로그램도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다.한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알프스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휴양관 9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오는 25일 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보은군산림조합 주최로 열리는 이번 숲길 걷기 행사는 '걷는 기쁨, 여유있는 휴식'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숲길걷기 코스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입구에서 휴양관을 돌아오는 A코스(3㎞)와 휴양림 입구에서 신정리 임도를 따라 돌아오는 B코스(7㎞)로 운영된다. 시간도 A코스 40분, B코스 80분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동행하면 서로의 가족애, 사랑, 우정 등을 높이고 숲속을 걸으며 건강도 챙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 금연, 자살예방 등의 코너가 운영되며, 낙화 및 전통대장간 무료체험을 할수 있는 코너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숲길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무지개 악단의 숲속음악회가 함께 열리고,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군 관계자는 "봄 나들이 삼아 함께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동행하면 걷는 기쁨, 여유 있는 휴식을 누릴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했다.한편 2010년 개장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안락한 휴양을 원하는 도시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보은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보은군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일원에 지역 문화생활환경 및 휴양림 활성화 도모를 위한 문화휴양촌을 조성한다.6일 군에 따르면 내년까지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풍부한 산림자원과 오장환 시인 등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접목한 특화된 문화 테마공간인 문화휴양촌을 건립, 관광활성화 기반 구축과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문화휴양촌 조성사업은 오는 5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착공해 2014년 10월까지 조성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문화휴양촌에는 숲속문화촌, 시인의 거리, 숲속수련관 등을 조성하고 단체 방문객을 위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내 세미나실, 숙박시설 등의 시설을 증설 및 보완하고 오토캠핑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숲속문화촌은 문화활동 공간으로 '시나래마을' 테마로 자연휴양림과 오장환 시인 등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접목해 문화활동 및 프로그램운영이 가능하도록 휴양과 사색을 통하여 문학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시인의 거리는 기존 황토길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개설해 보은이 배출한 오장환 시인 등 시인들의 개성에 따라 구간별 특징적인 산책로 조성과 보은을 노래한 시 및 예술조각품을 자연과 조화되도록 배치할 계획이다.단체이용시설인 숲속수련관 조성은 단체이용객의 교육·문화적 수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잔디광장 및 산채재배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체험활동 및 치유효과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휴양촌이 건립되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과 함께 새로운 체험장소로 도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휴양공간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산외면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 겨울철에도 이용객이 끊이지 않고 있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의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12월 토요일 주말예약은 100% 예약이 완료됐다.올 12월 주말 예약율은 지난해 12월 예약율 80%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지난해 이용객은 1만7천775명이었지만, 올해 11월말까지는 2만3천630명이 이용해 큰 신장세를 보였다.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교통이 편리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주변의 산세 등이 가족 단위의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또 타 숙박업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도 저렴하고,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을 벗삼을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2010년 9월 산외면 장갑리에 개장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알프스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휴양관 9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면 매월 1일, 다음 달 분 예약을 휴양림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은 오는 18일 오후 5시 보은군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2회 숲길 걷기'행사를 보은군산립조합 주최로 연다.군은 지난 5월 처음 개최한 숲길걷기행사에 700여명의 참여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2회 숲길걷기 행사는 숲속음악회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또 이번 숲길 걷기 행사는 여름철 높은 기온여건을 감안해 오후 5시부터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가수, 성악가, 7080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숲속음악회가 준비돼 있어, 가족과 연인과 함께 시원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공예체험, 대장간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참여는 18일 당일 오후 5시30분까지 간편한 복장으로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군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도 식히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볼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많은 가족, 연인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 / 엄재천기자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군은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침구류·집기류·냉방기 등을 깨끗이 정비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독충, 모기 등 해충을 없애기 위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6월 중으로 배수지 청소와 소독을 완료해 지하수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특히, 7월부터 8월말 성수기 동안은 주말 낮 근무자를 1명 증원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환경미화요원도 4명에 6명으로 늘려 객실을 청소하는 등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물놀이장도 6월중 개장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개장하여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보은 산외면 신정리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 알프스자연휴양림은 90㏊ 규모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숲과 빼어난 주변의 산세에 가족과 함께 안락한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 곳에는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항상 휴양림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의 산책로에 수형이 신기하게 생긴 나무들이 많아 자연학습장으로써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10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 산외면 장갑리에 소재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주변 산책로 주변으로 쪽동백, 생강나무, 서어나무, 물푸레 등이 자생하고 있는데 독특한 수형을 지닌 다양한 수목들을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이 곳에는 한그루의 나무가 8~9가지로 성장하는 생강나무를 비롯 사랑나무로 알려진 연리지 형태의 신기한 쪽동백 등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수형을 관찰할 수 있다.특히, 아직 이름이 없어 가칭 '덕수봉'으로 임시로 불리는 산에는 40~5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수종과 식물 100여종이 자생하고 있어 '자연의 보고'로 일컬어지고 있다.산림 전문가들은 "연리지 수형의 나무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주변에 유독 많이 분포돼 있다"며 "척박한 토양과 나무 본능적으로 생존의식을 느낄 수 있는 지형에서 이런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했다.이어 "휴양림 인근지역의 경우 천연과 인공림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면서 생존의식으로 인한 본능적 자연현상이 빚어낸 자연의 보고"라고 덧붙였다.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신기한 수형으로 자라는 나무와 연리목, 연리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 및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 2010년 9월에 개장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주변 산림은 인공조림지와 천연림 모두가 분포해 있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산림을 체험할 수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아름다운 숲길걷기를 통한 심신의 치유와 보은대추의 세계화를 위한 '2012년 제1회 보은군 숲길걷기 행사'가 열린다.이번 숲길걷기 행사는 보은군산림조합의 주최로 오는 13일 오전 10시 보은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주 5일제의 확산으로 주말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등산로, 둘레길 등 숲길조성과 이용이 늘고 있어 마련됐다.이날 걷기 행사는 휴양림에서 시작되는 장갑~신정 간 숲길 7.6㎞ 구간을 약 2시간 동안 걷고, 숲체험 프로그램, 산채채취 체험 등이 진행된다.걷기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다. 가족, 연인, 동호회 등 걷기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가 가능하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 및 간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추첨에 의해 경품도 제공된다.한편, 올해 처음 개최되는 보은군 숲길 걷기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연중 2∼4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