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공연으로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월·9월·10월 문화가 있는 날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중 2회 '틀려도 괜찮아'라는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틀려도 괜찮아' 공연은 피아니스트 채수진의 음(音)연동화 '틀려도 괜찮아', 인형극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기 돼지 삼형제', 성악가 이연성이 들려주는 'Let it go!'로 구성된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신나는 음악여행은 2013년 1월 첫 공연을 시작해 2016년 7월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양각색 컬러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무대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043-871-59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판타지 탈놀이극 '왼손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성격을 표현한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름과 틀림의 개념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우리의 전통 탈과 소리, 몸짓으로 그려낸 탈놀이극이다. 탈 놀이극을 통해 다름과 차이를 쉽게 이해하고 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왼손이'는 지네사또에게 잡힌 쌈지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집채만한 호랭이를 찾아가는 '외톨이 왼손이의 모험 이야기'를 우리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홍원 작가의 '꽃을 사랑한 호랭이' 시리즈의 캐릭터를 이용해 제작된 '집채만한 호랭이'의 대형탈이 등장하는 장면은 이번 공연의 관람 포인트이다. 우리 전통의 고전미와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한 이번 무대를 통해 음성군민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극단 꼭두광대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명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5천원, S석 3천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예매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1일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군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에서 다채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국민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행사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먼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공연장에서 '뮤직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이 무료로 진행된다.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주제로 채수진 피아니스트의 음악연주동화, 인형극, 성악 동화구연을 공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소도서관과 감곡도서관에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한하여 1인당 대출한도를 3권에서 6권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아울러, 9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방향제만들기, 북아트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성군 향토유물전시관에서도 31일 10시 '우리고장 문화재 기행'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지역의 문화재를 알림으로써 고장의 올바른 역사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음성군 문화해설사와 함께 향토유물전시관의 유물과 설성공원 경호정을 비롯한 문화재유물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3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音)연동화'를 뮤직 큐레이터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다양한 악기, 음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8월, 9월, 10월 문화가 있는 날 3회에 걸쳐 진행 될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1회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단다", 2회 "틀려도 괜찮아", 3회 "리듬 앤 조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 될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단다"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채수진의 음(音)연동화 '무지개 물고기', 인형극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악가 이연성이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신나는 음악여행은 2013년 1월 첫 공연을 시작해 2016년 7월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양각색 컬러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무대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음성 관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043-871-59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음성군은 오는 3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音)연동화'를 뮤직 큐레이터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다양한 악기, 음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8월·9월·10월 문화가 있는 날 3회에 걸쳐 진행 될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1회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단다", 2회 "틀려도 괜찮아", 3회 "리듬 앤 조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 될 "사랑과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단다"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채수진의 음(音)연동화 '무지개 물고기', 인형극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악가 이연성이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신나는 음악여행은 2013년 1월 첫 공연을 시작해 2016년 7월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양각색 컬러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무대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음성 관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043-871-59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판타지 코믹 발레 '한여름 밤의 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낭만 희곡에 로맨틱한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그려낸 판타지 코믹 발레이다. 요정의 숲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멘델스존과 모차르트,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발레 음악이 더해지고 대사가 없는 발레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셰익스피어가 해설자로 등장하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와 당나귀로 변한 보텀의 그랑 파드되 장면과 피날레를 장식할 테세우스 결혼식에서 펼쳐지는 세 커플의 그랑 파드되 장면은 이번 공연의 관람 포인트이다.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는 주역 발레리나와 그 상대역이 함께 화려한 무용기법과 연기를 보여주는 고난이도의 발레 동작을 뜻한다. 고전 명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발레의 아름다운 신체 언어와 배경 음악을 통해 음성군민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코믹 발레 '한여름 밤의 꿈'은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서울발레시어터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400여명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예매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4회 음성군 보육인 대회가 지난 3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 관내 67개소 어린이집의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명감 제고를 위해 음성군 후원으로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희)의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육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업무 유공자 16명에 대해 표창 수여식과 레크레이션, 난타공연, 교재교구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육인대회는 어린이집 교재교구공모전이 함께 개최돼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으며 어린이집교직원의 우수 교재·교구 발굴뿐만 아니라 영유아에게도 창의적이고 우수한 교재·교구를 제공하는 기회로써 어린이집 교직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힐링의 시간, 자긍심 고취의 시간이 돼 음성군 보육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그동안 현장에서 애써온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써 보육사업의 발전의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5일 오후7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귀향'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귀향'은 해맑은 14세 소녀 정민이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일본군에 의해 중국으로 끌려가 처참한 위안부 생활을 해야만 했던 일제강점기의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았다. 귀향은 359만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127분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KBS교향악단 초청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김다미의 베토벤 '로망스'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에 협연에 이어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의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휘자 금노상은 유연하고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로 정평하다. 그는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케도니아 오케스트라 등 유럽 유명 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한 국대 대표 교향악단 및 국립오페라단, 한국오페라단 등 오페라 지휘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시립교향악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2010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 없는 2위 등 그 외 출전한 모든 콩쿠르에서 파이널 진출 및 입상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독일 하노버 국제 콩쿠르 우승 부상으로 낙소스 레코드사와의 음반 계약과 명기 과다니니를 대여 받았고, 2016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1740년 제작된 도미니쿠스 몬타냐나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은 슬라브 민족의 향토정서를 순수한 음악으로 표현하여 호소하는 듯한 선율 속에 깊은 향토색이 특징이다. 바이올린 협연곡인 베토벤의 '로망스'는 베토벤 작곡 초기 작품으로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특징을 살린 낭만적인 소품으로 유명하며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타지'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등장하는 명장면들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독주를 위해 축소·정리·편곡한 작품으로 사라사테의 초인적인 테크닉과 탁월한 극적 감수성이 집약되어 있는 명곡이다. 전 악장 연주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드보르자크가 미국 생활을 하면서 광대한 자연과 문화, 인디언과 흑인들의 삶 그리고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자신의 보헤미안 감성이 절묘하게 융합된 작품이다. 깊이 있는 사운드와 안정적인 앙상블로 대표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풀(full) 편성의 장엄하고 화려한 울림을 통해 음성군민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KBS교향악단 초청 음악회'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과 KBS교향악단이 주관하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예매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지역에 비해 진학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현직강사인 김대식(수학), 정승익(영어) 강사가 과목별 특강을, 유웨이 중앙교육 이승혁 입시상담실장이 수시 모집 전형별 지원 준비 방법 및 맞춤형 전략을 소개하는 등 입시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한다. 입시설명회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 당일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가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 (871-314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서울오케스트라 앙상블의 비발디 사계(四季)'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김대욱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의 협연, 서울오케스트라 앙상블의 연주로 비발디 사계(四季) 전곡이 연주된다. 비발디 사계(四季)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그려낸 탁월한 묘사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각 계절별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12악장 전곡을 연주한다. 작곡가 비발디가 음악으로 묘사해낸 새소리와 천둥소리, 개 짖는 소리 등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느낌을 새롭게 떠올려 볼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향유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 작곡가 비발디(Antonio Vivaldi 1678~1741)는 근대 협주곡 형식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을 받고 있는 바로크 시대 대표 작곡가로 주요 작품으로는 합주 협주곡 '조화(調和)의 영감' Op.3(Concerto grosso "L'Estro Armonico" Op.3), '사계(四季)' Op.8(Four Concerto grosso "The Four Seasons" Op.8) 등이 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서울오케스트라 앙상블의 비발디 사계(四季)'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양희은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데뷔 45주년을 맞는 양희은의 음악과 인생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1971년 19살의 나이로 데뷔한 양희은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암울했던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한민국 '여성 보컬리스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녀의 45년 음악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낼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의 대표곡 아침이슬, 한계령, 내 나이 마흔살 등을 비롯해 최근에 발표된 나영이네 냉장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등 타성에 젖지 않고 늘 푸르고 싱그러운 양희은의 노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無)가공 자연창법의 소유자 양희은과 그녀의 밴드가 함께 만들어 낼 이번 공연은 실감나고 공감가는 노래의 깊은 울림을 통해 음성군민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양희은 콘서트'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과 앙상블 앙코르가 함께 주관하며 만 7세이상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R석 3만5천원, S석 3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예매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의 문화활동과 영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대호'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대호'는 2012년 영화 신세계로 큰 화제와 인기를 얻었던 박훈정 감독의 최신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1925년 조선 최고의 명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최민식)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은 채, 지리산의 오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성유빈)과 단둘이 살고 있다. '만덕'의 어린 아들 '석'은 한 때 최고의 포수였지만 지금은 사냥에 나서지 않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는다.한편, 마을은 지리산의 산군(山君)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를 찾아 몰려든 일본군 때문에 술렁이고, 도포수 '구경'(정만식)은 '대호' 사냥에 열을 올린다. 조선 최고의 전리품인 호랑이 가죽에 매혹된 일본 고관 '마에조노'(오스기 렌)는 귀국 전에 '대호'를 손에 넣기 위해 일본군과 조선 포수대를 다그치고 '구경'과 일본군 장교 '류'(정석원)는 자취조차 쉽게 드러내지 않는 '대호'를 잡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명포수 '만덕'을 영입하고자 하는데… 시간을 거슬러 이어지는 '천만덕'과 '대호'의 운명적인 만남! 모두가 원했지만 누구도 잡을 수 없었던 '대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대호'는 음성군이 주최·주관하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군은 올해도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 순회 연주회 '오페라로 떠나는 배낭여행''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윤현정, 김라희 와 테너 서필, 바리톤 양진원 그리고 충북도립교향악단(상임 지휘자 양승돈)이 함께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의 클래식 공연으로 오페라와 함께 세비야, 로마, 파리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오페라'는 '연주회 형식의 오페라'라는 뜻으로 오페라의 무대 장치와 의상 없이 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하는 오페라이다.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하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과 재치 넘치는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만능 재주꾼' 등의 유명 아리아와 로마를 배경으로 비극적 멜로가 그려지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이 공연된다. 또 파리를 배경으로 당대 사회의 이중윤리를 비판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축배의 노래'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통해 세비야, 로마, 파리 각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오페라의 색다른 특징을 한 자리에서 느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 순회 연주회 오페라로 떠나는 배낭여행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며 전석 무료이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신청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공연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3스타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손준호, 홍지민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 노래, 가요의 다양한 무대가 연출된다. 박해미의 꽃밭에서, 뮤지컬 맘마미아의 'Does your mother know', 손준호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홍지민의 Happy Birthday, 뮤지컬 드림걸즈 'One night only'의 열창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동과 열광의 무대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에서 예매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한 제천형 농부시장인 '영파머스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고 먹거리와 체험학습 등도 다양하게 포함해 풍성하게 운영했다. 영파머스마켓이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제41회 전국 미술실기대회가 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에서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12일에는 버스킹, 풍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파머스마켓 개최를 통한 도·농간 소통 증대 및 농가 단골손님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량생산·유통 도매시장 구조에서 소규모 농가 틈새시장 판로개척으로 청년과 중소농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