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하나가 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승균).이 학교는 교직원은 화합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학교,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믿고 보낼 수 있는 신뢰로운 학교,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키워가는 사랑 가득한 학교로 새로운 미래,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열정으로 교육을 열어 가고 있다.지난해 3월부터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우지 못하는 슬픔을 안겨주지 말자'라는 슬로건으로 교내에서 실시하는 모든 교육활동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대한민국최고의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건강과 인성기르기 이를 위해 매일 아침 8시 30분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실시 기초체력향상을 위해 매일 아침활동시간을 이용하여 아침 건강달리기(파워워킹)를 실시하고 있다. 또 스트레스를 날려라라는 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교실을 열고 전교생들이 스포츠클럽 동아리를 구성하여 주2회 이상 실시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이트볼 교실은 지역 어르신들께 게이트볼을 배우고 익히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예의범절을 배우면서 세대간의 생각의 차를 좁히고 있다.인성을 기르기 위해 물한리 학생야영장에서 4~6학년 대상 1박 2일 심성캠프 운영,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자녀이해 프로그램 운영하고 상담심리 종합검사, 인사나누기, 삼도봉 가족사랑 등반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학력과 독서학생들의 개인카드를 작성해 그 카드만 보면 학생에 대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하면서 학습 등 학교에서의 활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급별로 사이버 학급을 개설하여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다양한 학습 컨텐츠를 제공-충청북도 사이버 우수학급으로 4,5,6학년 모두 선정이 되기도 했다.'2080 독서 운동'을 통해 매일 20분씩 연간 80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안전과 진로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매월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근절시키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 사용으로 선후배간 존경하는 학교를 조성하고 있다.또 인성, 적성 검사 및 진료교육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교육과 동문과 명사초청 강연 등을 실시하고 '미소 안남락 닮아가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안남락은 이 학교 33회 졸업생으로 미소와인 대표를 지내면서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외국어 교육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필수가 된 영어교육을 위해 원어민 원격화상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원어민과 실제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하는 원어민 원격화상영어교실은 1대2로 화상수업을 진행해 영어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 교내에서는 원어민 선생님 함께 하는 'Fun Fun English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고 있다. 통학 버스에서도 영어로만 말하기, 일주일에 1시간 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몰입교육, 영어 체험센터 활용과 4박5일간의 영어체험 실시와 '하늘천따지 한자교실'을 통해 중국어도 익히고 있다. # 동아리 활동과 감성기르기 글로벌 스포츠 활동을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지속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승마를 통해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고, 대담성과 건전한 사고력을 길러주고 있다. 또 영동대 수영장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과 수영을 익히게 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골프와 스키를 가르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특기를 기르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피아노와 사물놀이 등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교에서 익힌 것을 실천하면서 초등학교에서 모든 것을 가르치고 있다. 김승균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르치고 있다"며 "학교는 작지만 학생들은 전국에서 가장 큰 인물로 자라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승균)가 우리의 전통음식을 통해 식생활 습관을 배워 눈길을 끈다.이 학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3년 전통조리체험 시범학교로 선정, 10일부터 5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음식 만들기 및 바른 식생활 습관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고유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전통음식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알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배우기 위해 실시한다.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송편, 약밥, 김치 등의 전통음식을 직접만든다. 김승균 교장은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전통음식 문화와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위해 실시한다"며 "학생들이 잘못된 식생활 문화에 물들지 않도록 전통 음식을 먹어보는 체험 및 바른 색생활 습관을 기르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3대 핵심가치인 환경, 건강,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포크아트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매곡초에 따르면 행복한 지역사회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직업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포크아트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박희영 강사를 학교로 초청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진로 직업체험학습학생들에게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육식물(음이온 방출), 관엽식물(공기 정화 및 잎 감상), 화훼류(꽃 감상)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감상하며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고 새삼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김승균 교장은 "매곡초 4-H 1인 1화분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기본이 바로 선 품성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9일 최근 스마트폰 및 스마트기기의 보급 증가로 인해 우리 모두가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환경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저작권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저작권 인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3교시~4교시에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강사 두 분을 초빙해 학생과 교직원으로 나누어 가졌다.이번 교육은 '저작권이 뭐예요'라는 주제를 갖고 청소년 및 교사들이 알아야할 저작권이라는 소주제로 저작물이란, 저작물의 종류, 저작권의 개념이해, 저작권 보호기간,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불법 다운로드와 업로드, 불법 다운로드 뉴스, 저작권 판례들의 내용으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매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개념을 갖고 저작권을 보호하는 의미와 중요성을 알며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저작권의 침해를 막고 저작권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지난 20~27일까지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 계획에 따라 '이음부모교육 연수'를 하고 있다.이 학교에 따르면 학부모들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인 '이음 부모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매곡초 돌봄교실에서 진행된 '이음 부모교육' 학부모 연수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를 갖고 '다시 보는 나와 우리가족', '자녀 이해하기', '자녀의 자율성 키워주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하기', '자녀의 힘을 북돋우기', '자존감향상프로젝트'의 소주제로 강의(1시간) 및 실습(2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전문 상담 교사 자격증 및 이음 부모교육 지도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매곡초 이숙경 교감이 직접 강사가 돼 강의를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학교 및 교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되고 있다.황윤정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 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의 자율성과 자존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키워 주어야 하는지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를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며 올바른 소통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며 배려와 섬김을 알고 진취적인 품성을 지닌 미래의 인재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승균)는 3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상·기후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추풍령 기상대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상청 업무소개와 기상과학 및 기후변화 이해, 백엽상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에 학생들의 관심이 컸다.이날 학생들은 추풍령 기상대 직원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기상청 업무 및 기상과학, 기후 변화에 대하여 상세히 알게 됐으며 기상 측정기 백엽상을 만들며 기후의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하는 기회가 됐다.또한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구 온난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생활 속의 실천 방법을 배우며 학생들 스스로 자연을 아끼고 보존해야하는 이유를 인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백엽상을 만든 학생들은 저마다 최고온도, 최저온도, 습도등을 측정해보며 우리 주위의 기상·기후·날씨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날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탐구하며 과학적 호기심은 한층 더 높였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승균)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과학 경진대회 행사가 2일 열렸다.이날 행사는 46회 과학의 날을 맞아 매곡초등학교 학생들을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동기를 부여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우주과학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가진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있다.행사는 1교시(9:10)~4교시(12:30)까지 과학그림, 로켓과학, 전자과학 부문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됐으며 1교시~3교시까지는 학생들이 여러 교실로 나누어져행사가 진행됐다.과학그림부분에서는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활동으로 저마다 자신의 꿈꾸는 미래 모습을 그리는 모습과 표정이 어느 때 보다 진지했다.전자과학 부문은 차분하고 꼼꼼한 친구들이 참여해 회로도를 보고 하나하나 분석하며 부품들을 꼽아가는 모습이 그야 말로 미래의 과학자의 모습이었다. 특히 물을 연료로 발사하는 물로켓을 만드는 로켓과학 부문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여 하였는데 학생들은 저마다 목표지점에 가장 잘 도착하는 자신의 물로켓을 상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 1교시~3교시까지 진행된 행사가 모두 마친 후에는 전교생이 함께 물로켓 발사하는 현장에 참여해 '1,2,3 발사'를 함께 외쳤고 물로켓이 목표지점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큰 함성으로 친구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강두원(4년) 학생은 "물로켓이 정확하게 날아가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아인슈타인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는 날까지 꿈을 향한 나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라는 소감을 말하며 과학에 대한 관삼과 열정을 보였다.김승균 교장은 "'교내 과학 경진대회'에 참여한 우리 매곡초 학생들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우주 과학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가진 학생들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김승균)는 12일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내 몸을 지키는 방법을 익혀 나를 지켜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2~3교시(10:00~11:40)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옥천에 위치한 충북남부아동보호센터의 지원으로 백현희강사를 초빙해 신체 접촉시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느낌을 '좋은접촉, 나쁜접촉'으로 구분해 보고 소중한 내 몸을 지키기 위한 대처 방법 및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평소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매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성학대로부터 자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기대되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19일오전 10시 초등학교 6개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모교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애교 정신을 키우고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발돋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74회 졸업식'을 갖는다.특히 이번 장학금은 매곡면에 위치한 삼양화학장학회에서 8명의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 각10만원을 전달하게 된다.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매곡초등학교 총동문회를 비롯 지역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졸업생을 위해 정성을 모은 총 460만원의 장학금을 박군현 학교장에게 전달 예정이다.또한 이명섭 (전)교육장은 교복 장학금을 매곡초에 기증도 하게 된다.박군현 교장은 "지역의 관심 속에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 박군현 교장이 41년간의 교직을 마감했다.이 학교는 지난 15일 교사, 학생 등이 참석해 박 교장과의 정을 다지는 조촐한 퇴임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약력 소개,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매곡초 교직원 및 학부모회에서는 그동안 아동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학교 교육기반 조성 및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품과 송공패를 증정했다.또한 매곡초 교직원들은 40여개의 성상을 쌓으며 젊음·정열·사랑을 '교육'이라는 커다란 울타리에 쏟아 온 박 교장의 정년 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정을 담은 송축사 및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송축가를 부르며 앞날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했다.박 교장은 이날 "41여년 동안의 교직 생활은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었다.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교단에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교육과 매곡초의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직과 성실로 오직 교육자의 한 길을 걸어온 박 교장은 41년6개월동안 충북교육과 매곡교육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후배들의 큰 그늘이 되었고 긴 시간을 한결같이 초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군현)는 2013년 3월 1일부터 4년간 소규모 농촌학교를 이끌고 갈 교장을 초빙하기 위한 교장 공모 1차 심사위원회를 24일 개최했다. 매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학력신장 및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할 초빙형 교장 공모제 공고를 하고,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심사는 1부 서면심사, 2부 심층면접심사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전 심사위원에 대한 사전 연수 실시를 통해 심사역량을 강화하고 가정통신문 및 학교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학부모나 참관 희망자가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손재수 위원은 "교장공모제를 통해 학교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며 "미래지향적인 교장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군현)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매곡 독서 축제가 열렸다. 매곡초 학부모회는 5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기증해 독서축제 의욕을 한층 고조시켰으며, 평소에 책을 가까이 접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학년 수준에 맞게 미리 선정된 도서를 꾸준히 읽으며 준비해 "내가 도서상품권의 주인이 되겠다"고 했다.1부 순서에서는 정해진 기간 동안 아침 독서 시간 및 쉬는 시간 등 틈틈이 도서실에서 책을 읽으며 독서의 계절을 보람 있게 보낸 학생에게 주는 다독자 시상이 있었다. 2부 순서인 독서골든벨은 전교생을 5팀으로 나누어 문제를 듣고 골든벨판에 답을 쓰거나 빨리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팀만 골든벨을 울렸다.골든벨을 울리지 못한 팀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내년에는 자신들이 기필코 독서골든벨을 울리겠다고 다짐했다. 3부는 독서 감상문 및 독서 감상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독서의지를 고취시키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독서 축제 행사를 계기로 매곡초 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설계하고 고민해 독서에 관심을 갖는 값진 시간이 됐으며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을 격려하고 독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됐다.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군현)는 16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영동지방법원 견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 학교에 따르면 매곡초 3~6학년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주요 관공소인 영동지방법원을 찾아 법정 견학 및 법복입어보기 등의 체험을 하고 법원에서 하는 일을 직접 알아 봄으로써 법치주의에 대한 존중의식과 민주주의 삼권분립등과 같은 사회교과의 어려운 개념들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법정견학 및 법복입어보기 체험학습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법정 관리자의 자세한 설명도 이어졌다.3학년 배미진 학생은 "법복을 입어보니! 내가 꼭 법관이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 법과 질서를 잘 지키는 착한 사람이 되겠다며"소감을 말했다. 영동지방법원 견학 체험학습은 매곡초 학생들에게 준법정신을 심어주고 올바른 심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경험이 됐으며 우리 고장의 주요 관공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내 고장 영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군현)는 8일 대전 한밭수목원 및 국립중앙과학관에서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된 '녹색성장 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은 실생활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시키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려는 실천의지 신장을 목적으로 하여 다양한 체험 및 관람했다. 한밭수목원의 '숲에서 나를 찾자' 라는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나무와 교감하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비석치기 놀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이 진행됐다.또한 다양한 나뭇잎을 이용한 손수건 천연 염색을 경험했고 국립중앙과학관 내의 첨단과학관을 관람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웠다.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또한 자연과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는 의미 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군현)는 27일 학교 운동장에서 '매곡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잔치에는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지역주민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청·백으로 나뉜 학생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 속에 '동물의 왕국', '손님을 찾아라', '야! 점심시간이다!'를 비롯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학교 급식소에서 제공한 점심을 먹은 후 전교생이 동시에 참여한 '놀이마당' 및 4~6학생들이 준비한 무용(독도는 우리 땅), 청백이어달리기와 놀이마당의 한 코인 '나만의 솜사탕 만들기'는 학생들 스스로 솜사탕을 만들어 보며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곡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일치단결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군현 교장은 "이번 매곡한마당잔치를 통해 학생들은 열심히 뛰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며 마음과 생각이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부모와 지역주민, 어르신들은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 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매곡한마당잔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