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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베스트 친절상 표창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9.30 19:1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 베스트친절상을 수상한 제주항공 복수연, 유니에스 이은영, 대한항공 박중석, 아시아나 김경화, 이스타항공 이가현씨(사진 좌측부터)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과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친절을 베푼 5명을 선정, 베스트 친절상을 수여했다.

30일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박중석(30) 아시아나항공 김경화(여·30), 이스타항공 이가현(여·21), 제주항공 복수연(여·23), (주)유니에스 이은영(여·33) 씨 등 5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이번 베스트 친절상 선정을 위해 지난 8월26일부터 9월21일까지 27일간 공항내 입주기관과 일반승객으로부터 20명을 추천받아 평가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진익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청주공항이 편안한 공항, 서비스 좋은 공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친절상은 이용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공항을 조성하고 공항내 상주기관 및 업체와의 유대를 강화해 여객 중심의 공항으로 변모하기 위해 공항 직원 중 우수 서비스 직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7월28일 1회 선정에 이어 두 번째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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