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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추석연휴 동안 식혜 서비스

국내선·국제선 등, 승무원도 한복입고 서비스

  • 웹출고시간2009.09.27 16:4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이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의 추석연휴기간동안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한복을 입은 승무원들로부터 식혜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추석분위기를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 동안 전통음료인 식혜를 마련해 탑승객들에게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27일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탑승객이 기내에서부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감귤주스와 생수 외에 식혜를 추가해 음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주~제주 노선 등 국내선 3개 노선과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 등 3개 국제선 정기노선, 인천~씨엠립 국제선 부정기편에서 식혜를 맞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명절연휴동안에는 객실 승무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서비스를 할 예정이어서 하늘에서도 민족 최대의 명절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은 이밖에도 추석특별수송 기간 동안 기내 특화서비스팀인 JJ(Join & Joy)팀을 중심으로 객실승무원과 탑승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재미있는 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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