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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0 18:1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6박7일간의 일정으로 2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관저를 방문해 반 총장이 주최하는 비공식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1일 뉴욕 방문 중 코리아 소사이어티,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외교협회 등 3개 기관 공동주최 오찬에 참석해 한미동맹 남북관계 등에 대한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어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해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 함께 기후변화 정상 원탁회의를 공동 주재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제64차 유엔 총회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코리아의 비전과 정책'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한 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한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피츠버그에서 개최되는 제3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오는 26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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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