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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3 13:4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한규)는 오는 18일 공군 17전투비행단의 요청으로 청주공항 활주로와 비행장 주변 164ha의 산림에 대해 대형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공군 주력기종인 전투기의 안전을 위해 이.착륙시 가장 위험한 사고 중 하나인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의 예방 차원에서 실시되며, 활주로 주변과 잔디밭에 서식하는 조류의 먹이가 될 만한 해충을 제거해 조류 진입금지(퇴치)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항공방제에 투입되는 대형헬기(KA-32T)는 1회 70ha, 1일 최대700ha까지 방제할 수 있는 항공기로 바람이 없고 상승기류가 적으며 공군 전투기나 민간항공기의 임무수행 전인 오전 5시부터 8시 사이에 항공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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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