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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영화 토론회 26일 열려

공항운영권 매각, MRO타당성 조사 등 청주공항 활성화 관련 현안 다뤄

  • 웹출고시간2009.08.25 18:57: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항 민영화 추진에 따른 유관기관 토론회가 2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다.

충북도 등 충청권 3개 시도와 공항공사, 공군, 항공사, 용역사, 청주공항활성화대책추진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항운영권 매각, MRO타당성 조사 등 청주공항과 관련된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청주공항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삼일회계법인은 청주공항 운영권매각 추진방향을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항공대는 항공복합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산업연구원은 MRO타당성조사 용역현황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것이지만 청주공항 민영화를 둘러싼 제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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