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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활성화 회의' 열려

"심야시간 대중교통편 마련돼야"

  • 웹출고시간2009.08.20 19:1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19일 청주공항활성화를 위해 충북도 관광협회-여행사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청주국제공항이 24시간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에 오기가 어렵다.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진익)에서는 청주공항활성화를 위해 여행객 모객, 전세편 운항 등 관광업계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관광협회, 여행사 등 관계자들의 활성화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청주공항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항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충청북도 관광협회 및 하나투어 등 4개 여행사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제선 정기편 항공사에 대한 지원 정책과 같이 전세편이 꾸준히 운항될 수 있도록 여행객을 모객하는 여행사에의 지원책 마련과 심야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터미널 등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대책 마련,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

또 청주공항이 저비용항공사 운항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공항이라는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공항활성화를 위해 향후 타 기관과의 활성화 회의에 여행사의 동참문제도 제기됐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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