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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항공사 사은행사 '다채'

대한항공, 루브르박물관 입장권 증정 등

  • 웹출고시간2009.06.17 20:2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유럽, 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 승객을 대상으로 루브르 박물관 무료입장권 증정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대한항공 청주지점에 따르면 오는 8월31일까지 유럽, 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과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마드리드, 모스크바, 프라하, 로마, 비엔나, 취리히, 밀라노, 상트페테르부르크, 두바이, 카이로, 텔아비브 등 16개 노선이다.

특히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고 타 항공사를 이용한 공동운항편 승객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항공사로부터 티켓을 구매해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제외된다.

입장권 및 이용권은 대한항공편 탑승권과 스카이패스 회원카드를 제시한 고객 2천4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스카이패스 회원 가입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스타항공(www.eastarjet.com)은 여름철 성수기 전 노선 항공운임에 대해 선착순 조기 예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을 해준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에서는 여름 성수기 김포~제주 노선 5만9천900원, 군산~제주 노선 5만2천900원, 청주~제주 노선 5만5천900원부터 항공권을 살 수 있다.

또 현재 김포~제주 노선에서 하루 최대 14편 운항 중인 항공편을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하루 최대 26편까지 증편한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16일부터 추석연휴 항공권 예약접수에 들어갔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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