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총,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제73회 교육공로자 표창

  • 웹출고시간2024.05.09 16:53:14
  • 최종수정2024.05.09 16:53:14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9일 한국공예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및 제73회 교육공로자 표창을 겸한 '스승 존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상자들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는 9일 한국공예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및 제73회 교육공로자 표창을 겸한 '스승 존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충북도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충북교총 전임회장, 수상교원과 가족, 학부모단체, 학생대표,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충북교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는 행사로 스승의날 기념식을 기획했다"며 "오랜세월 묵묵히 학교현장을 지키며 소임을 다해오신 '스승의 길'은 그 어떤 길보다 보람차고 거룩한 봉사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날로 열악해지는 교육현장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교사, 학생, 학부모 3주체가 소통과 공감, 자정능력을 극대화해 관계회복을 넘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공로자 표창은 △30주년 연공상 충북교총 회장표창에 민남선 강서초등학교 교사 외 109명, 충북교육감표창에 장은진 동남유치원 교사 외 88명이 수상했다.

학생지도와 교원단체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에게 수여하는 충북교총특별공로상에 서근원 청주혜원학교 교사 외 23명, 한국교총특별공로상에 박구용 청주IT과학고등학교장 외 1명이 받았다.

한국교총 교육공로상(교육경력 32년이상 회원)은 노영신 교원대유치원장 외 81명, 한국교총 독지상에는 김홍무 충북도핸드볼협회 부회장을 선정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흥덕 이연희

[충북일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흥덕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협치를 바탕으로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챙기겠습니다. 도탄에 빠진 민생 경제를 회복하라는 주민들의 열망을 저버리지 않고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연희(58) 청주 흥덕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민생 경제 살리기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민생 경제가 너무 어려워졌다"며 "국민 실질 소득이 감소한데다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기업과 가계가 어렵고 국민들의 생활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흥덕구의 경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고 산업단지를 포함해 민생 경제의 중심에 있는 만큼 정부의 민생 경제 폭망에 주민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당선인은 "이런 상황에서 민의의 대변자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무거운 일이지만 이 감정을 잊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을 바로잡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시와 흥덕구 지역 발전과 관련해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