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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소 결핵병 정기검진 강화

젖소 연 1회 정기검사·한우 모니터링 확대

  • 웹출고시간2024.03.04 13:48:37
  • 최종수정2024.03.04 13:48:37
[충북일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와 한육우에 대한 결핵병 정기검진을 강화한다.

소 결핵병은 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된다. 초기에 뚜렷한 임상증상이 거의 없으나 말기에 식욕저하, 호흡곤란, 쇠약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성 소모성 질병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결핵병 근절대책으로 △모든 젖소의 연 1회 정기검사 △한우검사확대 △기존 결핵병 발생농가와 주변농가 검사강화 △농장 간 거래되는 한육우 사전검사·검사증명서 발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소 결핵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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