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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이용 관광상품 첫 결실

충북도 "中 단체관광객 200명 유치"

  • 웹출고시간2009.04.29 20:4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를 통해 선보인 '청주공항 이용 관광상품'이 첫 결실을 맺었다.

도에 따르면 충북과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5개 시·도가 참여하는 수도권관광진흥회의 공동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청주공항 이용 여행상품을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 단체관광객 200명을 유치하게 됐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거주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다음달 1일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해 청원군 상수허브랜드, 문의문화재단지,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5월 3일 귀국한다.

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관광진흥회에 가입하고 나서 중국 등 현지 여행사와 항공사 등을 상대로 충북관광 마케팅을 벌여 왔다.

도 관계자는 "올해 우리가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의 주관 도인 만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 및 판촉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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