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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전기세 인상 부담 줄이고 지역에너지 자립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05.23 13:50:29
  • 최종수정2023.05.23 13:50:29

단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에 설치한 태양광 에너지 주택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은 지역에너지 자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건물에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단양군 전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에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서류검토, 현장 발표 등 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원별 자부담은 사업비의 25%로 태양광 주택(3㎾) 150만 원, 태양열(6㎡) 170만 원, 지열(17.5㎾) 620만 원이다.

군은 태양광의 경우 월간 약 5만, 연간 60만 원이 넘는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기세 인상으로 주민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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