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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8 13:49:24
  • 최종수정2023.05.18 13:49:24

충주박물관에 전시된 장슬기 작가 작품.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장슬기 작가 전시회를 연다.

올해 지역작가전의 세 번째 전시인 'REBOOT RESIN' 전은 장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부제인 '레진과 함께 나의 인생은 다시 시작된다'와 같이 레진이라는 재료를 만나 달라진 인생을 다양한 레진 작품으로 표현했다.

레진이란 모형제작이나 캐스팅에 활용하는 합성수지로 레진을 이용한 공예를 총칭해 레진아트라고 한다.

레진아트 작품은 아름다움과 함께 소재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최근 액세서리와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장 작가는 레진을 이용해 다양한 시간대의 바다, 파도, 햇빛·달빛에 비치는 물결, 원목에 강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레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이용한 작품 전시회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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