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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8 13:41:45
  • 최종수정2023.05.18 13:42:03
[충북일보] 제천시가 18일 청풍리조트에서 수질오염총량제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개발사업 시 하천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구간별로 배출할 수 있는 오염물질 총량을 할당하는 제도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개발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시는 2030년까지 한강수계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관련 사업부서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열었다.

㈜지티엠컨설팅 이은록 대표가 '수질오염총량제도의 이해 및 제천시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현황'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고, 이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정 및 오염총량 발전 방안'을 강의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창규 시장은 "개발사업에 필수적인 수질오염총량제는 지역경제를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환경친화적 개발 방향으로 환경보전과 지역개발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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