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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서울농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응'

도·농상생의 롤모델…농촌과 도시의 교류의 장

  • 웹출고시간2023.05.03 13:44:46
  • 최종수정2023.05.03 13:44:46

두릅따기 체험.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서울농장'이 도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서울농장은 대표적인 도·농상생의 롤모델로, 괴산군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한다.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일정 기간 머물며 영농을 경험하고 괴산을 체험히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괴산서울농장은 지난 3월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은 '고추장 만들기와 두릅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추장 만들기와 두릅따기 프로그램에는 서울시민 18명이 참가해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했다.

두릅, 고사리, 쑥 등을 채취하고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에 직접 고추장까지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이달 4일에는 '괴산 봄 나들이와 봄 농사짓기'를, 12일에는 '옹기종기 장 가르기와 황금고구마 심기' 프로그램을 펼친다.

괴산서울농장은 매달 2회에 걸쳐 테라피 치유체험, 유기농 농작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상생플랫폼(https://sangsaeng.seoul.go.kr/)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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