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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유치원·학교 5곳 식약처 위생점검서 적발

유통기한 지난 제품 보관 등 위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곳 취급기준 안 지켜

  • 웹출고시간2023.04.23 13:47:37
  • 최종수정2023.04.23 13:47:37
[충북일보] 충북·세종지역 초·중·고 4곳과 유치원 1곳이 식약처의 위생점검에서 유통기한 위반 등의 이유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식중독 등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과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1만587곳과 학교매점,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3천391곳 총 4만3천978곳이다.

이 가운데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40곳,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6곳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됐다.

청주의 한 고등학교와 유치원 1곳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세종의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고등학교 1곳은 건강진단 실시를 위반했다.

또 세종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사항이 발견됐다.

식약처는 적발된 급식소에 대해 관할 관청을 통해 행정처분 조치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할 계획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전담관리원들이 상시 점검을 통해 개선을 확인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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