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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1 19:5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항 국제노선도 이달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전세기는 물론 공항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정기노선도 본격적으로 뜬다.

정기노선의 경우 중국 남방항공이 29일부터 청주-심양간 주 1회(수요일) 운항하며 5월1일부터는 중국 동방항공이 청주-상해간 주 2회(화요일, 금요일) 운항한다.

또 아시아나항공이 7월1일부터 청주-북경간 주 2회(수요일, 토요일) 운항하는 등 3개의 정기국제노선이 재개된다.

전세기는 28일부터 5월19일까지 대한항공이 청주-장사간 왕복 8회를, 7월28일부터 8월15일까지 왕복 7회를 운항한다.

이밖에 30일부터 5월3일까지 대한항공이 청주-정주간 왕복 2회 운항하고, 대만 만다린항공이 5월2일부터 5일까지 청주-타이페이간 왕복 2회를 운항한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이 7월25일부터 8월9일까지청주-울란바토르(몽고)간 왕복 6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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