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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3:29:20
  • 최종수정2023.04.02 13:29:20

한전 MCS 충주지점과 충주시 관계자들이 최근 충주시청에서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전 MCS 충주지점은 충주시와 최근 충주시청에서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MCS는 전국 197개 사업장에서 전기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지점의 인적 안전망인 전기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현장 고객서비스 등 고객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산불 방지 홍보와 산불 위험 발생 시 즉시 통보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현정 충주지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산불 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충주시와 정보를 공유해 복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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