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의 역사와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

2023학년도 새 학년 무궁화 묘목 나눔

  • 웹출고시간2023.04.02 12:47:10
  • 최종수정2023.04.02 12:47:10

제천 화당초 학생들과 교사가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이 지원한 무궁화 묘목을 심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31일 제천시청과 함께 2023학년도 새 학년 무궁화 묘목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 학년 무궁화 묘목 나눔은 제천 의병의 시대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제천의 환경과 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위한 실천 교육의 하나로 새롭게 진행된 행사다.

무궁화 묘목은 제천시청의 협조를 받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초·중·고 학교의 희망을 받아 총 365그루의 묘목이 각 학교로 전달됐다.

제천산림조합은 모든 학교에 일일이 무궁화 묘목을 전달하는 등 제천의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행사였다.

이날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무궁화 묘목을 직접 심고 역사와 환경,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명철 교육장은 "제천 의병은 역사적인 시대정신이었으며 미래의 시대정신은 탄소중립과 환경"이라며 "무궁화 심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그 의미를 깊이 느끼길 바라고 아울러 많은 도움을 주신 제천시장님을 비롯한 제천시청 관계자분들과 제천산림조합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