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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초 급식시설 보수한다

이종배 의원, 교육부 특교세 확보

  • 웹출고시간2023.04.02 12:44:46
  • 최종수정2023.04.02 12:44:46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사진) 국회의원은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노은초등학교의 노후화된 급식시설 보수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3억1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노은초 급식시설은 지난 2004년에 건축돼 이미 19년이 경과해 전체적으로 노후화돼 시설 개선이 필요했다.

특히 식생활관 전체가 경량철골구조로 이뤄져 단열·화재에 취약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노은초는 급식시설 개선을 추진해왔으나 교육비 특계회계 예산만으로는 시설 보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급식 시설 환경 개선 문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며 "충주시 학생들의 건강한 학업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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