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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 이호연·김유근 軍 소장 진급

청주 운호고·청석고 출신

  • 웹출고시간2009.04.16 19:4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출신의 이호연(51) 합동참모본부 교리연습차장이 16일 소장으로 진급 해병사단장에 임명됐다.

이 소장은 청원 내수출신으로 석성초와 내수중, 운호고를 졸업했다. 해사 34기로 해병대 흑룡부대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지난 94년 홍수때 한강유역을 순찰중 한강제방이 무너지는 것을 사전에 발견해 한강범람을 막기도 했다.

또 지난 2002년에는 속초에서 열린 철인경기에 참가해 마라톤 풀코스를 12시간(통과기준 17시간)에 통과하는 등 건강한 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김유근(52.청석고 1회) 소장은 고교시절부터 국가 간성의 꿈을 키워왓다. 청주 덕성초와 대성중, 청석고를 거쳐 육사 36기로 임관한 이후 육군 12보병사단 대대장, 작전참모, 합참 전략본부, 제8보병사단 10연대장, 대통령 경호상황실장, 육군본구 전략기획차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영숙(51)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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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