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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충북 최초 '치매 안심 로봇 피오' 도입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2.22 13:35:59
  • 최종수정2023.02.22 13:35:59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AI 로봇 '웃음꽃 피오'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충청북도 내 최초로 도입한 AI 로봇 '웃음꽃 피오'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안과 강의 등 기존 인지활동에서 벗어나 ICT 기반의 AI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인지훈련으로 운영된다.

군은 IADL(수단적 일상생활 동작) 기능을 증가시켜 어르신의 긍정적인 정서 자극, 우울감 개선, 자존감 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 안전망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군 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나날이 임상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로봇 피오는 SCI(과학기술논문)급 저널을 통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우울증, 고독감의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증명했다는 점이 유효했다"고 밝혔다.

로봇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420-3312)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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