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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구 39만 돌파

출범 이후 매월 2천200명씩 증가…내년 3~4월 40만 넘을 듯

  • 웹출고시간2023.02.12 13:23:08
  • 최종수정2023.02.12 13:23:08

세종시청사 로비에 설치된 세종시인구 현황판이 지난 7일자로 인구 39만명 돌파를 가르키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인구가 지난 7일자로 39만 명을 돌파하면서 '세종시인구 40만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세종시의 총 인구는 39만 1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0만 751명 수준에서 10년 7개월 만에 3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시 출범 이후 매월 평균 2천2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3천485호, 내년에는 3천616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당분간 인구 중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3~4월에는 인구 4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시민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종시가 하루빨리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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