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대규모 건축물 화재 안전관리 컨설팅

이상민 서장 현장 지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2.12.20 14:59:11
  • 최종수정2022.12.20 14:59:11

이상민(오른쪽 두번째) 충주소방서장이 동화약품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벌이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0일 동화약품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건축물 대상처로 선정해 대형화재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규모 건축물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 △자위소방대와 초기대응체계 컨설팅 지도 △정기 자체 안전진단 확인 △직원대상 합동소방훈련과 교육 안내 등 만일의 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소방서는 내년 2월 말까지 충주지역 대규모 건축물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추진하며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민 서장은 "대규모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각종 가연성 물질로 화재가 빠르게 확대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관계자 모두 화재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제거 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