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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점검 실국장 시군 담당제 운영

다음 달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57곳, 행사장 383곳 점검

  • 웹출고시간2022.11.09 16:34:40
  • 최종수정2022.11.09 16:34:40
[충북일보] 충북도는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도청 11명의 실국장이 11개 시·군을 한곳씩 맡아 다중이용시설과 행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획관리실장은 청주, 재난안전실장은 단양, 행정국장은 음성, 보건복지국장은 충주를 전담한다.

실국장 11명은 다중이용시설 157곳, 행사장 383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각각 구성해 다중이용시설·행사장과 자연재난, 감염병, 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 8개 분야를 점검한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의 경우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하고 위험요인이 있을 때는 사용금지나 주의·경고 표지판을 설치한 뒤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우종 도 행정부지사는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점검한 후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처해 안전한 충북구현에 최산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이태원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11개 시·군에 9개 반 18명을 긴급 편성해 도내축제, 행사장 안전점검과 조치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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