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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국제선 부활

내달부터 中 상해·북경 노선 등 재개

  • 웹출고시간2009.04.02 18:4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기침체등으로 국제노선 운항이 중단됐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정기노선이 개설되는 등 기지개를 켜고있다.

청주국제공항의 국제노선이 끊어진 시기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여 국제노선이 없는 국내공항으로 전락아닌 전락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최근들어 환율과 유가 안정, 경제사정 호전으로 국제 정기노선이 다시 개설되는 등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이 중국 상해 노선을 내달 1일부터 매주 화, 금요일 주 2회 정기편으로 운항한다. A320기종에 공급좌석은 158석이며 오는 10월까지 운항한다.

또한 대한항공이 중국 장사노선을 오는 28일부터 3일 간격으로 내달 19일까지 8회 운항하기로 하고 현재 여행사를 통해 여행객을 모집중에 있다.

그리고 아시아나항공도 7월부터 북경노선을 주 2회 수, 토요일 운항할 예정으로 있어 청주국제공항이 오랜만에 국제선 정기편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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