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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토관리사무소, 충북 중북부지역 국도터널 등 대청소

11~19일까지 일부 교통통제

  • 웹출고시간2022.10.05 13:28:15
  • 최종수정2022.10.05 13:28:15
[충북일보]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대청소를 11일부터 19일까지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충북 중북부 지역 내 터널 25개소와 지하차도 6개소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7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된다.

사무소는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 배치와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과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해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방침이다.

정용연 소장은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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