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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6 17:54:52
  • 최종수정2021.12.16 17:54:52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왼쪽) 공사참사관이 16일 임택수 청주부시장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을 시찰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공사참사관이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16일 청주시를 방문했다.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위해 청주를 찾은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임택수 청주부시장을 접견한 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등을 시찰했다.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양국의 우호협력은 지방자치단체간 활발한 교류가 초석이 돼야 한다"며 "청주시와 중국 교류도시간의 활발한 교류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부시장은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와 청주시의 '중국 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 등 중국 교류사업에 대해 소개한 뒤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을 둘러 본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당시 중국 현대미술의 4대 천왕 중 한 명인 '웨이민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었다"며 "향후 문화교류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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