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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3 17:49:06
  • 최종수정2021.12.13 17:49:06

청주시 시민표창 수상자들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3일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 발전 유공자 4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상자 2명,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 유공으로 2021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6명, 우수공원 아름지기 유공자 5명, 청년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청년 활동 지원 유공자 3명, 모범체육인 3명, 모범시민 26명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하객을 제외하고 수상자만 참석했다.

한범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안정, 경제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욱 살기 좋은 일류도시 청주를 위해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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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