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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대장, 대통령 표창 영예

2021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강은순·최화진씨 수상 겹경사

  • 웹출고시간2021.12.06 17:25:26
  • 최종수정2021.12.06 17:25:26

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대장이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배정자 자원봉사대장이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16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배정자 대장과 강은순·최화진씨 등 모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강은순 탑대성동 자원봉사대장과 최화진 연꽃들의모임 회장은 각각 국무총리상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상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배정자 대장은 1994년 사직2동 자원봉사대를 조직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2천715회, 1만1천429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한 배씨는 반찬 나눔과 후원활동, 재난재해 긴급 피해복구 참여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강은순 탑대성동 자원봉사대장은 1994년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청주YMCA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지원활동을 13년간 실천해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최화진 연꽃들의모임 회장은 1984년 봉사활동을 시작해 환경정화활동과 지역행사 지원활동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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