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방청,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개최

이달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응급처치법 교육·홍보영상 제출

  • 웹출고시간2021.09.06 16:55:03
  • 최종수정2021.09.06 16:55:03
[충북일보] 소방청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과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한국소방방송 누리집(https://fire.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은 전 국민 대상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에는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 또는 충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043-249-4630)에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