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미니복합타운 조성용지 분양 호조

공동·단독주택용지 분양 완료에 유통업무 시설용지도 매각 예정

  • 웹출고시간2021.06.23 13:45:40
  • 최종수정2021.06.23 13:45:40

제천미니복합타운 조감도.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월 신월동에 위치한 제천미니복합타운의 공동주택과 주거복합용지의 분양완료에 이어 미 분양됐던 단독주택용지의 모든 필지가 분양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천미니복합타운(16만8천227㎡/총51필지)은 현재까지 총 분양금액은 401억 원으로 이는 조성원가인 434억 대비 92.4%를 달성하며 원가 상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올해 분양된 공동주택과 주거복합용지의 중도금과 잔액 256억여 원이 내년 2월까지 회수될 예정으로 지방재정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에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입찰에는 전국 163개의 업체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공동주택용지와 주거복합용지 분양과 최근 부동산 경기 호조에 따라 잔여용지 매각 공고 시 많은 수요자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미분양용지에 관심이 높아진 지금을 분양적기로 판단, 현재 미 분양된 유통업무시설용지 등 6필지(5만3천503.2㎡)에 대해서도 이달 말 매각공고 후 오는 7월중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