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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95명 모집

자원 재활용품 폐기물 품질개선, 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21.05.10 13:10:31
  • 최종수정2021.05.10 13:10:31
[충북일보] 충주시가 대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기물의 적체 예방 및 재활용품의 품질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선별 및 분리 선별을 도와주는 자원관리도우미 95명을 모집한다.

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채용 인원인 95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자원관리도우미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충주시민이다.

자원관리도우미의 주 업무는 공동주택과 각 마을 집하장에서 재활용품 선별관리 및 주변 정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선별 분리 작업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재활용품 또는 재생원료 적체로 인한 재활용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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