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 괴산군지부, 이달의 우수사무소에 선정

충북도내 최우수 실적 달성

  • 웹출고시간2020.10.07 14:25:22
  • 최종수정2020.10.07 14:25:22
[충북일보] 농협 괴산군지부는 농협은행 충북영업부에서 주관한 '이달의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수칙에 따라 태용문 영업본부장이 군지부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군 지부는 지난 1월 괴산군 금고업무를 4년간 운영하는 금고계약을 비롯한 괴산사랑상품권 협약(MOU)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2만개와 차량방역을 지원하고,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군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사회공헌·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수차례 일손을 도왔다.

군 지부는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해 도내 최초로 지자체 분담 비율을 50% 반영, 농업인 숙원사업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2020 Speed-Up 괴산군지부'라는 목표를 세워 도내 처음으로 방카슈랑스(보험) 수수료 1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장병일 지부장은"이달의 우수사무소 수상은 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결과"라며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7일 농협 괴산군지부가 이달의 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괴산군지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