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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1.27 15:0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진설명 위 좌로부터 이병구(58)전 한전진천노조위원장, 조연동 (57)이월수박작목회장, 신원섭(59) 전이월농협전무, 김재갑(52)현 진천농협이사아래좌로부터 신용범(39) 전충북도연맹사무국장, 이경제(60)현진천농협조합장, 남기탁(62)현 이월농협조합장, 홍순무(52) 전진천라이온스회장 등이다.

ⓒ 손근무 기자
진천.괴산.음성 등 중부권이 올상반기 농.축협조합장 선거가 이어지면서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들러나고 있다.

현재 확정된 이들 지역의 농.축협조합장 선거는 다음달 25일 괴산군 괴산농협과 괴산증평축협을 시작으로 잇따라 실시된다.

이어 3월4일에는 음성군 삼성농협과 생극농협, 3월20일에는 괴산군 불정농협, 3월27일에는 진천농협과 이월농협의 조합장 선거 일정이 잡혀 있다.

또 (사)진천군새마을회장 선거도 다음달 29일 치러질 예정이다.

설 연휴 이후 다음달 25일 가장 먼저 실시되는 괴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재 김인태 현 조합장(60)과 안태기 청천면이우회장(51)의 맞대결이 예상되고 같은 날 치러지는 괴산증평축협 선거는 정헌 현 조합장(53)과 박희수 전 조합장(51)의 재대결 양상이다.

또 3월20일 괴산군 불정농협 선거는 남무현 현 조합장(57)의 단독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음성군 삼성농협과 생극농협 선거는 3월4일 동시 실시되며 삼성농협 선거는 조남선 현 조합장과 이범석 전 농촌지도자연합회장, 김병선 전 이장협의회장의 3파전이 예상된다.

또 생극농협의 경우 유석흠 현 조합장(62)과 이준구 전 음성군의회의장(60)의 맞대결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오는 3월27일 치러지는 진천농협의 경우 △이경제(60) 현조합장의 아성에 △김재갑(52) 현진천농협이사 △홍순무(52)전 진천라이온스회장 등이 도전장을 내고 물밑 표심잡기에 돌입했으며 △정락현(63) 감사는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다 결렬되자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날 갖는 이월농협은 △남기탁(62) 현 조합장 △조연동(57) 이월수박작목회 회장 △이병구(58) 한전진천노조위원장(전) △신용범(39) 전농충북도연맹 사무처장 △신원섭(59)전 이월농협상무가 출마를 선언하고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진천·이월농협 조합장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었으며 참석한 예비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금품 향응제공 및 상호비방 등 불법선거운동을 하지않고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천·음성·괴산/손근무·노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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